박준화 감독의 로맨스 연출 철학박준화 감독은 '21세기 대군부인' 연출을 통해 기존 로맨스 공식을 비튼 신선한 관계성과 감정선을 선보였습니다. 감독은 로맨스 장르의 반복적인 설렘 표현 방식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현대 시청자들에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고민은 작품 속 여성 캐릭터의 주도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주도적인 여성 캐릭터와 복합적인 남성 캐릭터박 감독은 최근 드라마 속 여성 주인공들이 예전보다 훨씬 주도적이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시대적 흐름을 '대군부인'에 반영했습니다. 특히 강인해 보이는 여성 캐릭터 안에도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변우석이 연기한 이안대군 역시 단순한 전형적인 남자 주인공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