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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 반크 항의 후 '천세' 삭제 조치 완료

뉴스룸 12322 2026. 5. 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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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 논란 발생 배경 분석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발생한 역사 왜곡 논란 장면이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공식 항의 이후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현재 디즈니플러스 한국어 서비스에서는 왕 즉위식 장면 속 '천세' 표현이 자막과 음성 모두 삭제된 상태입니다. 일본어 자막에서도 해당 표현은 사라졌으나, 일본어 음성에는 여전히 남아 추가 수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논란 장면 및 반크의 문제 제기

논란이 된 장면은 지난 방송에서 왕 즉위식에 등장한 '천세' 표현과 제후국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구류면류관 때문이었습니다. 반크는 해당 연출이 한국의 자주적 역사 정체성을 왜곡하고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한국 역사를 중국 황제국 질서 아래의 역사로 오인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반크는 디즈니플러스와 웨이브 측에 공식 항의 및 시정 요청 메일을 전달하며 수정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수정 조치 및 관계자 입장

웨이브 측은 반크에 전달한 답변 메일에서 의견을 관련 부서와 콘텐츠 제공사에 전달하여 검토를 진행했으며, 현재 수정된 영상으로 서비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반크 박기태 단장은 글로벌 OTT 플랫폼이 한국 역사와 문화를 전달하는 국제 교과서 역할을 하므로 더욱 신중한 역사·문화 고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례는 시민들의 문제 제기와 공공외교 활동이 실제 글로벌 플랫폼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역사 왜곡 논란 확산에 따라 아이유와 변우석은 각각 사과문을 게재했으며,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 역시 제작진을 대표해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반크는 앞으로도 글로벌 플랫폼 속 한국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글로벌 콘텐츠의 정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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