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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분 지각 논란 속 안현모, 트럼프 대신 사과하며 느낀 감동과 이재용 회장의 꼿꼿한 자세

뉴스룸 12322 2026. 2. 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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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국제회의, 예상치 못한 긴박함의 연속

안현모는 지난해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의 주요 공식 일정 진행을 맡으며 국제회의의 긴박했던 현장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특히, 연설 예정이었던 여러 국가 정상들 중 우리나라 대통령만이 제시간을 지켰으며, 나머지 정상들은 평균 80분까지 지각하는 돌발 상황이 속출했습니다. 안현모는 나흘간의 행사 동안 누가 언제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끊임없이 임기응변으로 대처해야 했다고 토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지각, 안현모의 고개 숙인 사과와 예상 밖의 박수갈채

가장 늦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무려 80분이나 지각했습니다. 안현모는 네 차례에 걸쳐 참석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사과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노래라도 부르고 춤이라도 추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당시의 절박했던 심정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진심 어린 사과에 오히려 참석자들은 일제히 박수를 보냈고, MC가 계속 사과하는 모습에 이심전심으로 안쓰러움을 느낀 듯했습니다. 안현모는 "내 잘못이 아니라는 걸 아시니까. 그때 힘이 나고 감동받았다"고 말하며 당시의 벅찬 감정을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독대, 압도적인 분위기에 숨죽인 순간

안현모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독대 경험도 회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등장 전 백스테이지를 모두 비워야 했지만, 진행자로서 그녀는 남을 수 있었습니다. 단둘이 마주한 순간, 그녀는 뭐라고 말을 걸어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 생전 처음 경험해보는 압도적인 분위기에 숨조차 제대로 쉬기 어려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순간, 그녀는 말없이 그의 존재감에 압도되었습니다.

 

 

 

 

이재용 회장의 꼿꼿한 자세, 안현모에게 준 사회생활의 교훈

가장 기억에 남는 국내 재벌 총수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꼽았습니다. 개회식 당시 가장 가운데 자리에 앉아 있던 이재용 회장을 보며, 안현모는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대통령 연설 중 다른 총수들이 편안하게 소파에 기대앉아 있기도 했지만, 이재용 회장만큼은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안현모는 "세계적인 회장님도 저렇게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시는데, 나도 똑바로 서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각 논란 속 빛난 안현모의 프로페셔널리즘과 감동

APEC 국제회의 진행 중 발생한 80분 지각 사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지각으로 인한 난처한 상황에서도 안현모는 침착하게 사과하며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참석자들의 박수갈채와 이심전심의 응원은 그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이재용 회장의 꼿꼿한 자세를 보며 프로페셔널리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안현모의 APEC 비하인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APEC 국제회의에서 가장 긴박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0분 지각했을 때, 참석자들에게 계속 사과해야 했던 순간이 가장 긴박하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Q.트럼프 대통령과의 독대에서 어떤 대화를 나누었나요?

A.압도적인 분위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숨죽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특별한 대화는 없었습니다.

 

Q.이재용 회장의 모습에서 어떤 점을 느꼈나요?

A.다른 총수들과 달리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경청하는 모습에서 프로페셔널리즘을 느꼈고, 자신도 똑바로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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