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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억 사옥 매각까지…카드사, 실적 잔치 속 '생존 사투' 벌이는 이유

뉴스룸 12322 2026. 4. 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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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실적 잔치 속 카드사의 고군분투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와중에도 계열 카드사들의 순이익 기여도는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대출 규제 강화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카드사들은 희망퇴직 및 사옥 매각 등 전방위적인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는 카드사들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카드사 순이익 비중 급감, 그 이유는?

지난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계열 카드사 4곳의 순이익은 총 1조 17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감소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4대 금융지주의 합산 순이익은 9.7% 증가하며 대조를 이뤘습니다. 이로 인해 카드사가 전체 지주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신한카드의 경우 그룹 내 순이익 비중이 9.6%로 한 자릿수로 내려앉았으며,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 역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카드론 축소 등 수익원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수익성 악화, 고금리 기조와 자금 조달 부담 가중

카드사들의 수익성 악화는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도 큰 요인입니다. 여신전문금융채 3년물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카드사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금리가 오르며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이 가장 고민"이라며, "대내외적 환경이 모두 좋지 못한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이는 카드사들이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시사합니다.

 

 

 

 

비용 절감 칼바람, 희망퇴직·사옥 매각까지

업황 악화가 이어지자 카드사들은 인력 감축을 포함한 강력한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 '파인에비뉴 A동' 매각을 추진 중입니다. 이 사옥은 2020년 약 5200억원에 인수된 바 있습니다. KB국민카드 역시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구조를 개편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4개 카드사의 총 직원 수는 전년 대비 4% 감소했습니다. 이는 카드사들이 생존을 위해 얼마나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카드사의 위기, 돌파구는 어디에?

카드사들은 실적 부진과 비용 부담 증가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옥 매각, 희망퇴직 등 강력한 비용 절감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당분간 카드사가 아닌 다른 비은행 계열사에서 금융지주의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AI 등 신사업 확대 시도에도 불구하고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카드사들의 현 상황,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카드사 순이익 비중이 감소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카드론 등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주요 수익원이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Q.카드사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A.희망퇴직을 통한 인력 감축과 본사 사옥 매각 등 자산 효율화를 통해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습니다.

 

Q.카드사들의 미래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A.고금리 기조와 경쟁 심화로 인해 당분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신사업 발굴 등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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