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가 아파트, '영리치'의 선택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힌 '에테르노청담'의 소유주 중 절반 가까이가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테르노청담은 가수 아이유를 비롯해 재계, IT 업계 인사들이 거주하는 최고급 주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과 알스퀘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29가구 중 10가구(약 44%)의 소유주가 1980~1990년대생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25억 공시가, 역대 최고 기록 경신
에테르노청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가 아파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용면적 464.11㎡의 공시가격은 325억7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62.4%(125억1000만원) 상승했습니다. 올해 공시가격이 300억원을 넘은 아파트는 이곳이 유일합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244~497㎡ 규모의 29가구로 구성된 초고급 주거시설입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프리츠커상 수상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를 맡았습니다.

3040 소유주, 누가 있나?
에테르노청담 소유주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가 7가구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50대가 각각 6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1990년대생 소유주는 아이유를 포함해 총 3명입니다. 법인 명의 4가구를 제외한 개인 소유주 중에는 병원장, 기업인 등 고소득 전문직 및 재계 인사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등 IT 업계 인사와 가상자산 투자자, 유명 강사, 기업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공한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금 부자들, 대출 없이 '영끌' 대신 '현금 박치기'
놀랍게도 소유주의 약 65%는 대출 없이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29가구 중 근저당권이 설정된 가구는 10가구에 불과했습니다. 최고가인 300억원대 슈퍼 펜트하우스 입주자를 포함해 아이유, 강민철 강사, 김창한 대표 등은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영끌'과는 거리가 먼, 탄탄한 자금력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보유세 폭탄, 얼마나 늘어날까?
공시가격 급등에 따라 에테르노청담의 보유세 부담도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시뮬레이션 결과, 에테르노청담의 보유세는 약 3억8359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1억6994만원(79.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최고가 아파트 보유에 따른 세금 부담 증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핵심 요약: 3040 영리치의 선택, 에테르노청담
전국 최고가 아파트 '에테르노청담'의 소유주 절반 가량이 3040 '영리치'로 나타났습니다. 325억원이 넘는 공시가에도 불구하고 대출 없이 현금으로 매입한 사례가 많으며, 보유세 부담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테르노청담, 이것이 궁금합니다
Q.에테르노청담의 공시가격은 얼마인가요?
A.전용면적 464.11㎡ 기준 공시가격은 325억7000만원입니다.
Q.소유주 중 3040 비율은 얼마나 되나요?
A.전체 29가구 중 10가구(약 44%)가 1980~1990년대생 소유주입니다.
Q.소유주들은 대출을 많이 이용했나요?
A.소유주의 약 65%는 대출 없이 아파트를 매입했으며, 근저당권 설정 가구는 10가구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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