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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수능 폐지? 서울시 교육청의 파격적인 대입 개편안, 무엇을 담고 있을까?

뉴스룸 12322 2025. 12. 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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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제도의 새로운 바람: 서울시교육청의 제안

서울시교육청이 ‘널뛰기 난이도’로 논란이 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 대입제도의 단계적 개편을 요구하며 미래형 대입제도를 제안했다. 이는 낡은 대학입시제도가 학생의 성장을 가로막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개편안의 핵심 내용: 내신 절대평가, 수능 변화, 그리고 고교 교육 개혁

교육청이 제안한 이번 개선안은 ▷내신 절대평가 전환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 ▷단계적 수능 폐지 ▷고교교육 개혁 방안을 골자로 한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부터 내신 상대평가를 절대평가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40년 수능 폐지: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비

교육청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미래 역량 평가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제안을 준비했다. 2000년에 82만 명이었던 대학 진학 대상 인구는 올해 45만 명으로 줄었고, 2040년에는 26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2040년에는 수능을 폐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내신 평가 방식의 변화: 절대평가로의 전환

이번 제안의 핵심은 내신 상대평가를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경쟁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평가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또한, 수도권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 비율을 권고 폐지하고 수시모집에서 자사고·외고 등의 지원 자격을 제한하는 지역 균형 선발 확대도 제시했다.

 

 

 

 

수능의 변화: 서·논술형 평가 도입

수능과 내신에는 서·논술형 평가 도입도 담겼다. 교육과정 개정 등을 고려하여, 현재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2033학년도 대입부터 서·논술형 평가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단순 암기식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고교 교육과 대학 교육의 선순환: 고교학점제와 연계

정 교육감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라는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반영한 고교교육과 대학교육의 선순환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고교교육 과정에 기반한 대학의 학생 선발 자율권 보장을 제안했다.

 

 

 

 

핵심만 콕! 서울시 교육청의 대입 개편안, 무엇을 의미할까?

서울시교육청의 대입 개편안은 2040년 수능 폐지를 목표로, 내신 절대평가,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 고교 교육 개혁 등을 포함한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파격적인 제안이다.

 

 

 

 

자주 묻는 질문: 대입 개편안에 대한 궁금증 해결!

Q.수능은 정말 폐지될까요?

A.서울시교육청은 2040년 수능 폐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는 사회적 합의와 교육부와의 협의를 거쳐야 한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며, 단계적인 변화를 추구할 것이다.

 

Q.내신 절대평가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A.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전환되면, 학생들은 상대적인 경쟁에서 벗어나 자신의 성장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평가 방식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Q.서·논술형 평가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A.서·논술형 평가는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 사고력, 논리적 사고 능력을 평가한다. 평소 다양한 분야에 대한 독서와 토론을 통해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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