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차례 방화범, 함양 산불의 범인으로 밝혀지다
올해 첫 대형 산불로 기록된 경남 함양군 산불의 범인이 과거 울산에서 96차례 산불을 내 '봉대산 불다람쥐'로 불렸던 60대 남성 김모 씨로 밝혀졌습니다. 김 씨는 불을 보면 희열을 느낀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로 인해 산림 237㏊가 소실되고 9억7천여만원의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함양 산불은 43시간 동안 이어지며 올해 첫 대형 산불이라는 오명을 안게 되었습니다.

김 씨의 연쇄 산불 범행과 그 수법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김 씨를 산림재난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올해 1월 전북 남원, 2월 함양 등 3곳에서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함양 산불 발생 전 주변 지역에서 발생한 작은 산불들과도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입니다. 김 씨의 범행으로 인해 소실된 산림 면적은 237㏊에 달하며, 이는 9억7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불 보면 희열'…범행 동기에 대한 충격적인 진술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을 보면 희열감을 느낀다. 그래서 불을 지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는 과거 울산에서 96차례 산불을 낸 전력과 동일한 범행 동기입니다. 당시에도 김 씨는 '불을 내면 마음이 후련하고 편안하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심리적 요인이 연쇄적인 산불 범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봉대산 불다람쥐'의 과거와 현재
김 씨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17년간 울산 봉대산과 마골산에 96차례에 걸쳐 산불을 냈던 인물입니다. 당시 경찰이 수사전담팀까지 꾸렸으나 검거에 어려움을 겪어 '울산 봉대산 불다람쥐'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결국 시민 제보로 검거되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고, 2021년 출소 후 함양에 정착하여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반복되는 비극, 산불 범죄의 경고
과거 '봉대산 불다람쥐'로 불리며 96차례 산불을 낸 김 씨가 함양에서 또다시 대형 산불을 일으켰습니다. 희열감을 느낀다는 이유로 저질러진 이번 범행은 막대한 산림 피해와 재산 손실을 야기했습니다. 출소 후에도 반복된 범죄는 산불 예방과 재범 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산불 범죄,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김 씨가 산불을 낸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 씨는 '불을 보면 희열감을 느낀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는 과거에도 동일한 범행 동기였습니다.
Q.'봉대산 불다람쥐'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 씨가 1994년부터 2011년까지 17년간 울산 봉대산과 마골산에 96차례에 걸쳐 산불을 냈고, 당시 경찰이 검거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입니다.
Q.이번 함양 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A.김 씨가 낸 3건의 산불로 산림 237㏊가 불탔으며, 9억7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함양 산불은 43시간 동안 이어지며 올해 첫 대형 산불로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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