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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작별하지 않는다'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쾌거!

뉴스룸 12322 2026. 3. 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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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 美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이 미국의 권위 있는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NBCC상은 퓰리처상, 전미도서상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도서상 중 하나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도서를 선정합니다이번 수상은 한국 작가의 작품이 NBCC 소설 부문에서 수상한 첫 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제주 4·3의 아픔, 섬세한 문체로 세계를 사로잡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는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에 대해 "제주 4·3 사건의 여파가 남긴 트라우마를 섬세하게 그려냈다"고 평가했습니다또한, "상실 속에서 창조와 진실에 대해 천착한 고찰이 돋보이며, 예술적인 소설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압도적인 꿈처럼 긴 여운을 남긴다"고 극찬했습니다이 작품은 2021년 처음 출간되어 제주 4·3 사건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장편소설입니다.

 

 

 

 

번역가들의 헌신, 한국 문학의 세계적 도약

이예원과 페이지 모리스가 번역한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은 한국 작가의 작품이 NBCC 소설 부문에서 수상한 첫 사례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최돈미 시인이 번역한 김혜순 시인의 시집 '날개 환상통' 이후 두 번째 한국 작품 수상입니다. 한강 작가는 소감문을 통해 "이 책을 위해 내 모국어인 한국어에서 영어로 놀라운 연결을 만들어준 두 번역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번역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희망을 향한 문학적 여정

한강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나는 여전히 우리들 안에 깜빡이는 빛이 존재한다고 믿고 싶다. 그리고 그 빛을 굳건히 붙들고 앞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는 작품의 주제 의식과도 맞닿아 있으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프랑스에서도 메디치 외국문학상과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한강 작가, '작별하지 않는다'로 또 한 번 문학의 새 역사를 쓰다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이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습니다. 제주 4·3 사건의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번역가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희망의 빛을 이야기하는 한강 작가의 문학적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독자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NBCC)이란 무엇인가요?

A.미국 언론·출판계 종사자들로 구성된 도서평론가들이 분야별 최고 도서를 선정하는 상으로, 퓰리처상, 전미도서상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도서상입니다.

 

Q.'작별하지 않는다'는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나요?

A.2021년 처음 출간된 이 소설은 제주 4·3 사건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상실 속에서 창조와 진실을 탐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Q.이전에도 한국 작가의 NBCC상 수상 사례가 있었나요?

A.네, 김혜순 시인의 시집 '날개 환상통'이 최돈미 시인의 번역으로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 부문에서 한국 작가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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