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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500만원 더 준다는데 '배신자'라니…직장인의 눈물겨운 퇴사기

뉴스룸 12322 2026. 3. 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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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상승과 '배신자' 낙인 사이

3년간 헌신한 직장에서 연봉 1500만원 상승이라는 더 나은 기회를 잡은 직장인이 퇴사 당일 대표로부터 '배신자'라는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3년간 야근을 반복하며 회사를 위해 땀 흘렸던 직원에게 돌아온 것은 칭찬이 아닌 비난이었고, 이는 퇴직금 지급마저 불투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사연은 게시 나흘 만에 4만 1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직장인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대표의 '배신자' 발언, 그 진실은?

사연을 올린 직장인은 연봉 1500만원 인상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새 회사로 이직을 결정했습니다. 3년간의 노고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 생각하며 기분 좋게 회사를 떠나려 했지만, 퇴사 인사 자리에서 대표는 '배신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실망감을 표현했습니다. 대표는 '가르쳐 놓으니 다 배워서 다른 데로 간다',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퇴직금 지급 거부 의사까지 내비쳤습니다. 이는 3년간 회사를 위해 헌신한 직원의 노력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많은 직장인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퇴직금 미지급, 법적 대응 가능성은?

퇴사 후 일주일이 넘었지만 퇴직금을 받지 못한 작성자는 퇴직급여법에 따라 14일 이내 지급되지 않으면 지연이자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불안감을 토로했습니다. 퇴직급여법은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 지급 사유 발생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 당사자 간 합의로 지급 기일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명확한 합의 없이 지급이 지연되는 것은 법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동료들의 공감과 조언

이 사연을 접한 동료 직장인들은 대표의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바로 노무사 찾아가라', '3년간 고생한 사람에게 고작 400만원 올려준 게 배신 같다', '노동청에 신고하라'는 등의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촉구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일부는 회사를 떠나는 직원의 서운한 마음에 나온 발언으로 여기고 너그럽게 넘어가라는 조언도 있었지만, 대다수는 작성자의 억울함에 공감하며 위로를 전했습니다.

 

 

 

 

퇴사, 배신이 아닌 성장의 과정

연봉 1500만원 상승이라는 더 나은 기회를 찾아 떠나는 직장인을 '배신자'로 몰아붙이는 것은 부당합니다. 3년간의 헌신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은 결코 배신이 아닌 성장입니다. 퇴직금 미지급 문제는 법적 대응을 통해 해결하고, 앞으로는 이러한 부당한 대우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퇴사 관련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퇴사 통보 후에도 계속 근무해야 하나요?

A.일반적으로 퇴사 통보 후에도 회사의 업무 인수인계 기간 동안 근무해야 합니다. 다만, 근로기준법상 퇴사 의사를 밝힌 후 1개월이 지나면 근로자의 의사에 따라 퇴사할 수 있습니다.

 

Q.퇴직금은 언제까지 받을 수 있나요?

A.퇴직금은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 당사자 간 합의로 지급 기일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Q.대표가 '배신자'라고 하는데 법적으로 문제될 수 있나요?

A.직접적인 '배신자' 발언만으로는 명예훼손 등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퇴직금 지급을 거부하거나 업무를 방해하는 등 구체적인 불이익이 발생한다면 법적 대응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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