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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8시 15분' 무대 논란… 日 원폭 음모론에 휩싸이다

뉴스룸 12322 2026. 1. 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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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일본 연말 무대 '8시 15분' 등장에 불거진 논란

걸그룹 에스파가 일본 연말 가요제에서 특정 시간에 무대에 오른 것을 두고 '원폭 투하 시각 연상'이라는 황당한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11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여 오후 8시 15분 전후에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를 두고 현지 온라인상에서는 '히로시마 원폭 투하 시각이나 일본의 종전기념일을 연상시키려는 의도'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온라인 확산된 루머, 구체적인 근거는?

논란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에스파의 무대 시간인 오후 8시 15분을 히로시마 원폭 투하 시각(오전 8시 15분) 및 일본의 종전기념일(8월 15일)과 연결 지어 '의도적인 연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엑스(X)를 통해 '히로시마 원폭 투하 시간은 오전 8시 15분 00초쯤, 섬광 및 폭발 시간은 오전 8시 15분 43초쯤'이라며 에스파의 출연 시간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 외에도 'NHK가 의도적으로 이 시간에 등장시켰다', '일본을 모욕하려는 것이다' 등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곡 가사까지 엮인 억측, 논란의 불씨를 지피다

에스파의 곡 가사에 포함된 'big flash'(거대한 섬광), 'drop'(떨어지다), 'blow'(폭발하다) 등의 단어가 원폭 투하 상황을 암시한다는 주장이 더해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우연이 아니라 소름 끼칠 정도의 악의가 느껴진다'며 '곡 자체가 원폭을 조롱하는 은유로 가득 차 있다'는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NHK 관계자는 산케이에 'SNS상 억측은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정보이며, 그러한 의도는 없었다'고 일축했습니다.

 

 

 

 

중국인 멤버 닝닝 관련 논란, 중일 갈등 심화

에스파는 이미 중국인 멤버 닝닝의 과거 '버섯구름' 모양 조명 논란으로 일본 내에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습니다. 닝닝은 2022년 원자폭탄 '버섯구름'을 연상시키는 조명을 SNS에 올렸다가 일본 팬들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에스파가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닝닝의 출연을 반대하는 여론이 거세졌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일 갈등이 심화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결국, 닝닝은 독감 확진으로 인해 홍백가합전 무대에 불참했습니다.

 

 

 

 

NHK의 입장과 향후 대응

NHK는 에스파와 관련된 허위 정보가 잇따르는 상황에 대해 '잘못된 정보가 확산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논란은 온라인상에서 근거 없는 루머가 빠르게 확산되고, 이로 인해 아티스트가 피해를 입는 상황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향후 NHK의 대응과 함께, 팬들의 합리적인 판단과 정보 분별력이 요구됩니다.

 

 

 

 

에스파 '8시 15분' 무대 논란, 원폭 음모론으로 번져

에스파가 일본 연말 가요제에서 특정 시간에 무대에 오른 것을 두고 '원폭 투하 시각 연상' 루머가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곡 가사와 멤버 닝닝 관련 과거 논란까지 겹쳐지며 억측이 확산되었지만, NHK는 이를 부인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에스파가 출연한 일본 가요제는 무엇인가요?

A.에스파는 일본 최대 연말 가요제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했습니다.

 

Q.논란이 된 에스파 무대 시간은?

A.에스파는 오후 8시 15분 전후에 무대에 올랐습니다.

 

Q.NHK는 원폭 관련 루머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NHK는 SNS상의 억측은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정보이며, 그러한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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