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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쿼터 선발투수, 내년부터 볼 수 없을까? 감독들의 제안과 KBO의 입장

뉴스룸 12322 2026. 3. 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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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쿼터 제도 도입 배경과 현황

KBO는 2026년부터 리그 경쟁력 강화와 외국인 선수 수급 원활화를 위해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아시아야구연맹(BFA) 소속 국가 및 호주 국적 선수가 대상이며, 포지션 제한 없이 영입 가능합니다. 특히 투수 포지션에서 많은 구단들이 아시아쿼터를 활용하며 선발진을 보강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왕옌청 선수가 대표적인 예로, 최고 154km/h의 구위를 자랑하는 좌완 투수입니다.

 

 

 

 

감독들의 우려: 토종 선발투수 육성의 어려움

아시아쿼터 투수가 선발진에 합류하면서 토종 선발투수들의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각 팀의 선발 로테이션은 5자리이며, 외국인 선수 2명을 제외하면 3자리만이 남습니다. 이 중 아시아쿼터 투수가 한 자리를 차지하면, 젊은 국내 투수들이 성장할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미래 가치를 보면 타자 아니면 중간 투수로 뽑아야 한다"며, 선발 아시아쿼터 운영에 대한 KBO의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감독자 회의 결과: KBO에 전달된 제안

염경엽 감독을 포함한 10개 구단 감독들은 시즌 종료 후 열린 감독자 회의에서 KBO에 아시아쿼터 운영 방안 변경을 공식적으로 제안했습니다. 제안의 핵심은 내년부터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 시 중간 투수 또는 야수 포지션에 집중하고, 투수 영입 시에는 2이닝 제한을 두자는 것입니다. 이는 리그 발전을 위해 국내 선발투수 3명을 육성해야 한다는 공감대에 따른 결정입니다.

 

 

 

 

KBO의 입장: 올 시즌 결과 지켜본 후 논의

KBO는 감독들의 제안에 대해 일단 올해 아시아쿼터 제도를 시행해보고, 시즌 결과를 지켜본 뒤 다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입니다. KBO 관계자는 "아직 시즌이 시작도 안 하지 않았나. 올 시즌을 지켜볼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2026년 아시아쿼터 제도는 이미 확정되었으며, 2027년부터의 변화 여부는 올 시즌 운영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쿼터, 선발투수 시대의 종말을 고할까?

아시아쿼터 제도가 리그 경쟁력 강화라는 긍정적 효과와 함께 토종 선발투수 육성이라는 과제를 안겨주었습니다. 감독들의 제안과 KBO의 신중한 입장이 맞물려, 앞으로 아시아쿼터 제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시아쿼터 제도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아시아쿼터 제도는 언제부터 도입되었나요?

A.KBO는 2026년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Q.아시아쿼터 제도의 주요 대상 국가는 어디인가요?

A.아시아야구연맹(BFA) 소속 국가 및 호주 국적 선수가 대상입니다.

 

Q.감독들이 KBO에 제안한 아시아쿼터 변경 내용은 무엇인가요?

A.내년부터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 시 중간 투수 또는 야수 포지션에 집중하고, 투수 영입 시 2이닝 제한을 두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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