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델타항공으로부터 공식 사과를 받다
가수 소유가 미국 항공기 내 인종차별 논란 이후, 델타항공으로부터 공식 사과를 받았습니다. 소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전히 허위 사실과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정확하게 정리된 내용들을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비행 중 겪었던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델타항공에 불편 사항을 접수했고, 이번 주 메일을 통해 사과를 받았습니다. 소유는 지난 일주일 동안 겪었던 일과 당시 느꼈을 감정에 공감하며 걱정해 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용기 내어 쓴 글에 응원을 보내준 분들 덕분에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유, 허위 사실 유포 및 인격 침해에 법적 대응 예고
소유는 현재 유포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 그녀는 문제가 되었던 일들에 대해서는 사과를 받았기에 더 이상 공개적인 채널을 통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근거 없는 억측,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 인격권을 침해하는 모욕적인 표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며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소유는 연이은 불편한 소식들로 글을 쓰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표현하며, 바로 잡아야 할 일들에 대해서는 바로 잡으려고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건의 발단: 인종차별 의혹 제기
사건은 소유가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애틀랜타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지만, 사무장이 문제 있는 승객처럼 대하고 시큐리티(보안요원)까지 불렀다고 주장하며 인종차별을 의심하는 글을 SNS에 게시했습니다. 소유는 15시간이 넘는 비행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고, 그 경험이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된 깊은 상처로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아무도 인종 때문에 의심받거나 모욕당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만취설 루머에 대한 반박
사건 이후, 소유와 함께 탑승했다는 목격자 A씨가 온라인상에 소유가 만취 상태였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소유는 추가 입장문을 통해 식사와 함께 주류를 소량으로 음용했을 뿐, 만취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소유,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하여 큰 사랑을 받은 소유는 2017년부터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 마운드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소유는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루머 유포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핵심 정리: 소유, 인종차별 논란 종결 및 루머 대응
소유는 델타항공으로부터 사과를 받고 인종차별 논란을 일단락했습니다. 하지만 만취설 등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소유의 인종차별 경험과 함께, 루머 확산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소유가 겪은 인종차별은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나요?
A.소유는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으나, 사무장이 문제 있는 승객처럼 대하고 시큐리티(보안요원)까지 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15시간이 넘는 비행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Q.소유는 만취 상태였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해명했나요?
A.소유는 식사와 함께 소량의 주류를 마셨을 뿐, 만취 상태는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Q.소유는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 예정인가요?
A.소유는 최근 마운드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사건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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