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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인가요, 쓰레기인가요? 서비스직 종사자를 울린 '유통기한 지난 음식' 논란

뉴스룸 12322 2026. 5. 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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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원을 당황하게 한 고객의 '선물'

정수기 점검원이 고객으로부터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음식물을 받았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70대 고객은 '우리는 안 먹는다'며 여러 종류의 라면, 스파게티 소스, 콩조림 등을 점검원에게 건넸지만,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일부 제품은 무려 2017년산, 즉 9년 가까이 유통기한이 지난 상태였습니다. 이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은 고객의 행동을 비판하며 기본적인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유물 수준'의 음식, 선물인가 쓰레기인가

정수기 점검원 A씨는 소셜미디어에 고객으로부터 받은 음식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유통기한이 '2017년 11월 9일'로 표기된 짜장라면을 비롯해 여러 제품이 담겨 있었습니다. A씨는 '쓰레기봉투 절반 이상을 채울 정도의 양이었다'며 '이걸 선물이라고 준 건지, 쓰레기를 준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행위가 오히려 상대방에게 부담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반복되는 '상한 선물' 사례들

이러한 '상한 선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1년에는 경비원 아버지가 곰팡이가 피고 부식된 선물세트를 받아왔다는 사연이 공분을 샀습니다. 올해 1월에도 경비원 아버지가 상한 음식과 회수 대상 치약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졌으며, 2023년에는 택배기사가 유통기한이 7개월 지난 두유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서비스직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기본적인 배려와 지침의 중요성

도움의 뜻으로 건네는 물건이라도 상대방이 실제로 먹거나 쓸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보건복지부의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안내 지침'에서도 기부 가능한 식품은 일정 수준 이상의 소비·유통기한이 남아 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가공식품은 최소 30일, 신선식품은 최소 7일 이상의 기한이 필요합니다. 이는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결론: 따뜻한 마음, 제대로 전달해야죠

유통기한 지난 음식물 논란은 도움을 주려는 선한 의도조차 상대방에게는 부담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물건을 건넬 때는 반드시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받아도 괜찮은가요?

A.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품질이 저하되었거나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섭취 시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서비스직 종사자에게 음식을 선물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A.선물을 할 때는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신선하고 안전하게 섭취 가능한 상태인지 점검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도록 적절한 양과 종류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Q.이런 사례가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일부에서는 선의로 건넨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의 상황이나 물건의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직 종사자에 대한 존중 부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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