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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연대 균열, 성과급 갈등 속 '동행' 이탈 파장

뉴스룸 12322 2026. 5. 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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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 본부 균열 조짐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이 전국삼성전자노조,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와의 공동교섭단 참여를 종료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임금 협상을 위해 꾸려진 공동교섭단은 그동안 공동투쟁본부로 함께 대응해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연대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동행' 노조는 조합원 2,400명 규모로, 다른 두 노조에 비해 소수입니다. 이들은 특정 분야가 아닌 전체 조합원의 권익을 위한 안건 발의에도 다른 노조들의 응답이 없었다며 철회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는 성과급을 둘러싼 사업 부문별 이해 차이가 노조 내부 갈등으로 번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성과급 매몰' 비판, '어용노조' 오명까지

백순안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 정책기획국장은 성과급에만 매몰되어 공통 복지 부분이 뒤떨어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어용노조'라는 비하까지 들었다며 상호 신뢰가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반도체 부문 조합원이 대다수인 두 노조와 완제품 부문 조합원이 많은 '동행' 노조 간의 입장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동행' 노조는 회사 측에 개별 교섭을 요청하고 1인 시위 등 별도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노조 갈등 심화 속 개별 대응 움직임

초기업노조에서도 완제품 부문 조합원들의 탈퇴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행' 노조의 이탈로 노조 간 갈등은 더욱 심화할 전망입니다. '동행' 노조는 21일로 예정된 파업에 조합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며, 이는 노조 연대의 약화와 함께 개별 노조의 독자적인 움직임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직원 기부 약정 취소 논란과 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

한편, 반도체 부문 소속 일부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진행하던 취약 계층 기부 약정을 취소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기부금이 회사의 생색내기용으로 사용된다며 차라리 조합비로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회사와 직원 간의 신뢰 문제와 더불어, 노조 내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나흘째 파업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사측과 협의를 이어갔으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조 연대 와해, 성과급 갈등의 그림자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 본부에 균열이 발생하며, 성과급을 둘러싼 사업 부문별 이해 차이가 노조 내부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동행' 노조의 이탈은 노조 간 연대 약화와 개별 대응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며, 직원 기부 약정 취소 논란 등 다양한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동행' 노조가 공동 대응에서 빠진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동행' 노조는 특정 분야가 아닌 전체 조합원의 권익을 위한 안건 발의에도 다른 노조들의 응답이 없었고, 성과급에만 매몰되어 공통 복지 부분이 뒤떨어진다고 판단하여 공동 대응 철회를 결정했습니다.

 

Q.삼성전자 노조 간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반도체 부문 조합원이 대다수인 두 노조와 완제품 부문 조합원이 많은 '동행' 노조 간의 입장 차이가 크며, '동행' 노조의 이탈로 인해 초기업노조에서도 완제품 부문 조합원들의 탈퇴가 이어지는 등 갈등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Q.직원들의 기부 약정 취소 논란은 무엇인가요?

A.반도체 부문 소속 일부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진행하던 취약 계층 기부 약정을 취소했습니다. 이들은 기부금이 회사의 생색내기용으로 사용된다고 주장하며, 차라리 조합비로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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