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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득 100배 격차, '서울 상위 0.1%'는 28억… 양극화 심화 현황 분석

뉴스룸 12322 2026. 2. 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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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득 양극화, 5분위 배율 100배 돌파

종합소득세 신고자들의 사업소득 현황 분석 결과, 상위 20%와 하위 20% 간의 소득 격차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이 처음으로 100배를 넘어섰습니다. 2024년 귀속 사업소득 신고에서 상위 20%는 평균 7030만원을 신고한 반면, 하위 20%는 69만원에 그쳐 101.9배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이는 소득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2021년 87.0배였던 5분위 배율은 꾸준히 상승하여 2024년 100배를 돌파했습니다.

 

 

 

 

고소득층 소득 증가 vs 저소득층 소득 감소

소득 양극화 심화는 고소득층의 소득은 크게 증가하는 반면, 저소득층의 소득은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에서 비롯됩니다. 2024년 귀속 사업소득 기준, 상위 0.1%는 전년 대비 8.1% 증가한 16억 9030만원을 신고했으며, 상위 1% 역시 3.7% 증가한 4억 8758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상위 10%와 20%의 소득 증가율은 각각 1.3%, 1.0%에 그쳤으며, 하위 20%는 1.4%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사업소득 격차, 서울의 극심한 불균형

사업소득의 지역별 양극화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2024년 귀속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의 상위 0.1%는 28억 2288만원으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가장 낮은 경북(10억 6517만원)의 2.7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상위 1% 역시 서울이 7억 5168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중위 사업소득이 568만원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며, 최상위 소득층과 그 외 소득층 간의 극심한 불균형을 보여주었습니다.

 

 

 

 

대구, 평균 및 상위권 소득 모두 전국 1위

대구는 사업소득의 지역별 격차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 귀속 기준, 대구는 전체 평균 사업소득 2492만원, 상위 10% 소득 1억 5894만원, 중위값 732만원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고른 소득 분포를 보였습니다. 이는 서울의 극심한 소득 불균형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핵심 요약: 사업소득 양극화 심화와 지역별 격차

사업소득 상하위 20% 격차가 100배를 넘어서며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고소득층은 소득이 크게 증가하는 반면, 저소득층은 소득이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서울은 상위 0.1% 소득이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중위 소득은 최하위로 나타나 극심한 불균형을 보였습니다. 반면 대구는 평균, 상위, 중위 소득 모두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사업소득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5분위 배율이란 무엇인가요?

A.5분위 배율은 전체 소득 계층을 다섯 등분했을 때,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값입니다. 소득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소득 격차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Q.사업소득 양극화가 심화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플랫폼 경제 발달 등으로 일부 고소득 사업자의 소득이 급증하는 반면, 경쟁 심화 및 경기 침체 등으로 저소득 사업자의 소득은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서울의 사업소득 불균형이 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서울은 높은 부동산 가격, 집중된 산업 구조, 고액 자산가 및 전문직 종사자 밀집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최상위 사업소득이 매우 높게 형성되는 반면, 중위 소득층의 소득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 내 소득 격차를 심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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