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위기 속 211명 무사 귀환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중동 지역에 고립됐던 우리 국민과 가족 등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무사히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인도적 차원에서 포함된 일본인 2명을 태우고 이륙했으며, 무사히 서울공항에 착륙했습니다.

흩어진 국민, 한곳으로 결집
이번 작전의 핵심은 흩어져 있던 국민들을 한곳으로 안전하게 모으는 것이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 등 위험 지역에 머물던 국민들은 정부의 인솔하에 리야드로 결집했습니다. 쿠웨이트 체류자들은 버스를 이용해 사막을 가로질러 이동했으며, 레바논 체류자들은 항공편을 통해 리야드에 합류했습니다.

군 수송기 투입 결정 배경
전황이 급박해지면서 정부는 리야드까지 민항기 투입을 검토했으나, 안전상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전격적으로 군 수송기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이는 해외 국민 수송을 위한 군 수송기 투입 사례 중 하나입니다.

'사막의 빛' 작전, 최정예 병력 투입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에는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과 함께 최정예 병력이 투입되었습니다. 공군 조종사를 비롯해 안전을 책임질 공정통제사(CCT) 10여 명, 정비 및 의료진 등 병력 60여 명이 시그너스에 동승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영공 통과 협조 및 과거 사례
정부는 수송 경로상에 위치한 10여 개 국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영공 통과 협조를 받아냈습니다. 시그너스가 해외 국민 수송을 위해 투입된 것은 이번이 7번째이며, 지난 2024년 레바논 철수 작전 이후 약 2년 만입니다.

국민 안전 최우선, '사막의 빛' 작전 성공
중동 위기 속 고립된 국민 204명을 군 수송기로 안전하게 귀국시킨 '사막의 빛' 작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정부의 신속하고 결정적인 판단과 최정예 병력의 헌신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습니다.

탑승객 비용 및 관련 정보
Q.탑승객에게 비용이 청구되나요?
A.네, 정부는 관련 규정에 따라 성인 기준 약 88만 원의 비용을 탑승객에게 청구할 계획입니다.
Q.이번 작전에 일본인도 포함되었나요?
A.네, 인도적 차원에서 일본인 2명이 함께 탑승했습니다.
Q.군 수송기 투입은 이번이 처음인가요?
A.아닙니다. 시그너스가 해외 국민 수송을 위해 투입된 것은 이번이 7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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