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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귀화 여성, 2억 6천만원 금고 도난 피해에 절망…가족의 꿈 산산조각

뉴스룸 12322 2026. 5. 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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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앗아간 날벼락, 2억 6천만원 도난 사건

베트남 귀화 여성 이모(30)씨가 자택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1억원과 금 200돈(1억 6천여만원)을 도난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씨의 가족은 전국에 흩어져 일하며 수년간 땀 흘려 모은 재산을 이씨에게 맡겨왔습니다. 특히 이씨의 부모님은 한국에서 3년 동안 힘들게 모은 5천700만원을 피해액에 포함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사건 발생 한 달이 넘었지만 범인은 오리무중이며, 경찰은 용의자 신원조차 특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족의 꿈, 베트남 귀향 계획 물거품 되다

이씨는 베트남에 계신 대가족을 위해 함께 살 집을 짓고 내년 초 다 함께 돌아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베트남 현지 단독주택 건설 대금 2억원을 이체하려던 시점을 불과 며칠 앞두고 금고가 털린 것입니다. 이씨는 급하게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공사 대금을 메꿨지만, 계획대로 베트남에 돌아갈 수 있을지 막막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심장이 좋지 않은 어머니가 쓰러지실까 봐 도난 사실조차 알리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계 막막, 정신적 고통까지…이중고 겪는 이씨

평생 모은 돈을 잃은 이씨는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3살 아이와 함께 빌라에 거주 중이지만, 범인이 다시 침입할까 두려워 이사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생계를 위해 멀리서 일하고 있어 곁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씨는 정신적 충격으로 다니던 직장까지 휴직했으며,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 좋은 생각이 자꾸 들어 정신과 치료도 여러 번 받았습니다.

 

 

 

 

SNS 게시글 노린 계획 범죄 가능성, 수사 난항

경찰은 이씨가 도난 사건 이틀 전 SNS에 금고 내부 사진을 올린 점에 주목하며, 범인이 이를 보고 범행을 계획했을 가능성을 추측하고 있습니다. 범인은 집이 비어있는 틈을 타 현관문 도어락을 열고 들어와 용접기로 금고를 해체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어락 비밀번호가 이씨와 남편의 생일을 조합한 것이었던 만큼, 경찰은 이씨 주변 인물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사건은 현재 충북경찰청 광역수사계로 이첩되었으나 검거는 기약이 없는 상태입니다.

믿었던 한국에서 악몽, 희망을 잃지 않기를

베트남 귀화 여성 이씨가 가족의 꿈과 생계 기반을 송두리째 앗아간 2억 6천만원 금고 도난 사건은 우리 사회의 안전망과 치안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빠진 이씨 가족에게 하루빨리 범인이 검거되어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이 사건에 대해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범인은 어떻게 금고를 열었나요?

A.범인은 용접기를 사용하여 금고를 해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현관문 도어락을 열고 침입했으며, 비밀번호가 이씨와 남편의 생일을 조합한 것이었던 점으로 미루어 주변 인물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Q.경찰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A.사건은 충북경찰청 광역수사계로 이첩되어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이씨의 SNS 게시글을 범행 동기로 추정하고 주변 인물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아직 범인 검거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Q.이씨는 현재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A.이씨는 도난 피해로 인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범인이 다시 침입할까 두려워 이사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신적 충격으로 휴직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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