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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변신! 경기도에 나타난 '거대 달팽이', 그 놀라운 정체는?

뉴스룸 12322 2025. 10. 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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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 그 웅장한 시작을 알리다

경기도 수원 광교에 자리 잡은 ‘경기도서관’이 드디어 문을 엽니다오는 25일, 그 베일을 벗고 대중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인데요. 연면적 2만7795㎡,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 국내 공공도서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34만 권이 넘는 장서를 시작으로, 5년 내 55만 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니, 그 규모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집니다. 마치 거대한 달팽이 껍데기처럼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경기도서관은,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선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층별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기후 도서관', 그 특별한 이야기

경기도서관은 ‘세상에 없던 도서관’, ‘도서관들의 도서관’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습니다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기후 도서관’이라는 점입니다. 4층은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책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꾸며졌습니다.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제시합니다. 이처럼 경기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입니다.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의 장', 경기도서관의 매력 속으로

경기도서관은 세대와 국적을 초월하여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의 장’을 지향합니다. 2층에는 22개 언어로 번역된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가족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1층은 소통과 만남을 주제로,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큐레이션된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카페 공간도 마련되어, 새로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기도서관은 모든 방문객에게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미래를 디자인하는 공간, AI와 함께하는 창작의 즐거움

지하 1층은 ‘창의의 공간’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합니다.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8종의 유료 생성형 AI 도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AI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창작자들에게 든든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또한, ‘AI 독서토론실’과 ‘책공방’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아이디어 교환과 창작 활동을 장려합니다. 5층은 청년 및 창작자들을 위한 개인 작업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경기도서관은 미래 사회의 주역들을 위한 혁신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경기도서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터전

경기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터전이 되고자 합니다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경기도서관은 도내 31개 시군의 공공도서관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정책 개발과 평가를 통해 모든 도서관이 시민들의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서점 큐레이션과 책방지기의 편지 코너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결을 시도합니다. 경기도서관은 시민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경기도서관, 책 이상의 가치를 담아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경기도 수원 광교에 문을 여는 경기도서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으로, 34만 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기후 변화, 다문화, AI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오는 25일 개관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시민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경기도서관,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경기도서관의 운영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개관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에는 월~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시범운영 후 도민 의견을 반영하여 운영시간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Q.경기도서관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A.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으로, 기후 변화, 다문화, AI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특히, ‘기후 도서관’이라는 별칭처럼, 환경 문제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Q.경기도서관은 어떤 사람들에게 유용한 공간인가요?

A.모든 연령대와 국적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AI 스튜디오’는 창작자들에게 유용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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