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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구아이링, 14억 중국의 염원 안고 슬로프스타일 은메달 획득

뉴스룸 12322 2026. 2. 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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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구아이링, 첫 종목서 값진 은메달

중국과 미국을 넘나든다는 비판 속에서도 '중국 슈퍼스타' 구아이링(미국명 에일린 구)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4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구아이링은 86.58점을 기록하며 86.96점을 얻은 마틸드 그로모(스위스)에 단 0.38점 차이로 금메달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그로모는 이 종목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며 2018 평창 올림픽 동메달까지 포함,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쉬움 남긴 2, 3차 시기

프리스타일 스키 슬로프스타일은 선수가 슬로프를 내려오며 다양한 장애물을 기술적으로 통과하는 종목입니다. 결승에서 12명의 선수는 총 3번의 시기를 치러 최고 점수로 순위를 결정합니다. 구아이링은 1차 시기에서 86.58점으로 선두를 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2차 시기 첫 장애물에서 넘어지며 23.00점에 그쳤고, 3차 시기에서도 다시 한번 넘어지며 1.65점을 기록하는 데 그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반면 그로모는 2차 시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다재다능한 매력, 그리고 비판

2003년 미국에서 태어나 4년 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으로 귀화한 구아이링은 당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올림픽 직후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배신자'라는 비판과 '중국 기업의 돈만 좇는다'는 비난을 동시에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외모, 스탠퍼드 대학에서의 양자물리학 전공, 유창한 중국어 실력 등 다재다능한 면모로 세계적인 모델로도 활약하며 연간 340억 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첫 금메달은 언제쯤?

구아이링의 은메달로 인해 중국은 이번 대회 첫 금메달 획득에 아직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7일 스노보드 빅에어에서 쑤이밍이 3위에 그치며 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한 데 이어, 구아이링 역시 금메달 문턱에서 아쉽게 멈춰 섰습니다. 중국은 4년 전 베이징 대회에서 무려 9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기에 이번 대회에서의 부진은 더욱 아쉬움을 남깁니다.

 

 

 

 

넘어져도 다시, 구아이링의 도전은 계속된다!

구아이링은 슬로프스타일 은메달 획득 후 오는 17일 여자 빅에어, 22일 여자 하프파이프 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 획득에 다시 도전합니다. 4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던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그녀의 다음 도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구아이링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

Q.구아이링은 어떤 종목에 출전하나요?

A.구아이링은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 빅에어, 하프파이프 종목에 출전합니다.

 

Q.구아이링은 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나요?

A.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중국으로 귀화하여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이중적인 행보에 대한 비판과 논란이 있습니다.

 

Q.슬로프스타일 종목은 어떤 경기인가요?

A.선수가 슬로프를 내려오며 파이프, 계단 등 다양한 장애물을 기술적으로 통과하며 점수를 얻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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