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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대란, 농업 비닐까지 품귀…울산 농가 '발동동' 비상

뉴스룸 12322 2026. 3. 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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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 수급난, 농가 경영 위협

중동발 나프타 수급 위기가 농업용 비닐 공급 중단으로 이어지면서 울산 지역 원예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용 등유 가격 급등에 더해 필수 소모품인 농업용 비닐과 각종 부자재 조달이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현재 울산 지역 면세 실내등유 평균 판매 가격은 L당 1375원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이 이미 임계점에 달한 상태입니다. 비료 100개를 주문해도 10개만 들어오는 실정이며, 웃돈을 주고도 물건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자체 대응 미흡, 농가 불만 고조

일선 현장의 위기감은 고조되고 있지만, 지자체 대응은 더딘 상태입니다. 농가들이 지자체에 긴급 민원을 제기했지만, 행정 당국은 통상적인 지원 신청 기간 기준만 내세우며 급박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울산 북구 딸기 농가 강중원 반장은 “부자재 수급난으로 제때 농사를 짓지 못해 생산량이 급감하면 시장 전체가 요동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정부 지침 기다리는 울산시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 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구체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농가들은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미 비료, 농산물 포장 용기 등 플라스틱 기반 주요 농자재 수급마저 무너져 농업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종량제봉투 사재기 이어 농자재 위기

기초 원료 수급 불안은 앞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종량제봉투 품귀 현상으로 먼저 나타났습니다. 동구와 북구 등 일부 지역에서 소형 봉투를 중심으로 일시적인 품귀 현상이 발생했으며, 사재기 움직임도 감지되었습니다. 이에 북구청은 주말 동안 종량제봉투 특별 배송을 실시하는 등 긴급 공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프타 대란, 농업까지 덮치다

나프타 수급 위기가 농업용 비닐, 비료 등 필수 농자재 부족으로 이어지며 울산 농가에 큰 어려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경영비 부담 증가와 생산량 급감 우려 속에서 지자체의 신속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농자재 수급난, 무엇이 문제인가요?

Q.농업용 비닐 공급이 중단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중동발 나프타 수급 위기로 인해 기초 원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플라스틱 기반 농자재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입니다.

 

Q.농가 경영비 부담이 얼마나 증가했나요?

A.농업용 등유 가격 급등과 함께 비료, 비닐 등 필수 농자재 가격 상승 및 수급 불안으로 경영비 부담이 임계점에 달했습니다. 면세 실내등유 가격이 L당 1375원에 달합니다.

 

Q.지자체는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나요?

A.울산시는 정부 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구체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북구청은 종량제봉투 긴급 공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가들은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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