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도이치 어떡해?' 질문, 이준수 '결혼했구먼ㅋ'… 카톡 대화 공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다

유튜브 채널 '주기자 라이브'를 통해 김건희 여사와 이준수 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대화 공개는 사건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며,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 핵심 내용 분석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는 2015년 5월 12일에 오간 내용으로, 김건희 여사가 이준수 씨에게 도이치모터스 주식 관련 질문을 하고, 이준수 씨가 이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김 여사는 ‘도이치(주식)는 어떻게 해야 해?’라고 질문했고, 이준수 씨는 ‘요즘도 주식 해? 아직도 그거냐. 결혼했구먼 ㅋ’이라고 답하며,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를 ‘결혼’에 비유하는 듯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준수 씨와 김건희 여사의 관계: 계좌 관리인

이준수 씨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처음 영입한 주가 조작 선수로, 2009년 12월 23일부터 2010년 10월 20일까지 진행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1차 작전 시기에 김 여사의 증권사 계좌를 관리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 여사는 이준수 씨를 '준수한 사람'이라고 저장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주진우 위원의 분석: 추가적인 증거 제시

주진우 시사인(in) 편집위원은 이번 카카오톡 대화 공개를 통해 이준수 씨가 2015년까지 김 여사의 주식 관련 관여를 지속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검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새로운 증거로, 사건의 진실 규명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검의 수사 결과 및 향후 전망

한편,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은 이준수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특검은 이준수 씨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이종호 씨, 김 여사 등과 공모하여 2012년 9월 11일부터 2012년 10월 22일까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가 이준수 씨와 주식 거래에 대해 자주 상의했던 점 등을 근거로, 그가 관련 주가 조작에 관여한 공범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건의 파장과 사회적 영향

이번 카카오톡 대화 공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사건의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수사 및 재판 과정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핵심 내용 요약: 김건희 여사, 도이치 주식 관련 카톡 공개

김건희 여사와 이준수 씨의 카카오톡 대화 공개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새로운 국면을 제시합니다. 대화 내용, 관계, 특검의 수사 결과 등을 통해 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이번에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A.김건희 여사가 이준수 씨에게 도이치모터스 주식 관련 질문을 하고, 이준수 씨가 이에 답하는 내용입니다. 이준수 씨는 김 여사의 주식 거래를 ‘결혼’에 비유하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Q.이준수 씨는 어떤 인물인가요?

A.이준수 씨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영입한 주가 조작 선수로, 김 여사의 증권사 계좌 관리인이었습니다.

 

Q.특검은 이 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A.특검은 이준수 씨가 김 여사 등과 공모하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김 여사를 공범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