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의 현장, 멈출 수 없는 슬픔갯벌 고립자를 구하려다 순직한 해양경찰관 이재석(34) 경사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그의 파출소 당직 팀장이 유족들을 찾아와 사죄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당직 팀장이었던 A 경위는 추모 현장에서 유족들에게 깊은 슬픔과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사과에도 불구하고, 유족들은 격분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죄와 분노가 교차하는 추모 현장A 경위는 국화꽃을 들고 무릎을 꿇고 사죄했지만, 유족들은 그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한 유족은 장례식장에조차 나타나지 않았던 그에게 거세게 항의하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이 비극적인 상황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족들의 깊은 상처와 슬픔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진실 규명을 위한 노력, 왜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