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기자들, 제작 거부 돌입 배경광주MBC 취재기자와 영상기자 12명이 무기한 제작 거부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노사 합의에 따른 사장 중간평가제를 사측이 거부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기자들은 '회사의 단체협약 위반을 외면한 채 사회의 부조리를 지적하는 기사는 더 이상 쓸 수 없다'며 제작 거부에 나섰습니다. 이들의 제작 거부는 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장 중간평가제, 무엇이 문제인가?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광주지부는 경영 적자, 인사권 남용, 보도본부장 중간평가 묵살 등을 이유로 김낙곤 사장에 대한 중간평가를 발의했습니다. 발의 요건인 과반의 기명 발의가 충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법률 검토 중'이라는 이유로 중간평가 관리위원회 구성을 거부하고 있다고 노조는 주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