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전, 충격의 국민은행 강도 살인 사건2001년 12월 21일, 대전 국민은행 지하주차장에서 현금수송차량의 돈을 노린 2인조 복면강도가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은행 직원 김모 과장과 청원경찰 박모씨를 향해 총격을 가했고, 김 과장은 결국 사망했습니다. 강도들은 3억 원이 든 돈가방을 빼앗아 도주했지만, 차량 내부에서 발견된 마스크와 손수건 등에서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수많은 용의선상에도 불구하고 사건은 장기 미제로 남았습니다. 태완이법 시행과 재수사의 시작살인죄 공소시효 폐지를 담은 '태완이법'이 2015년 시행되면서 2016년 만료 예정이었던 사건의 공소시효가 무기한 연장되었습니다. 경찰은 최신 DNA 분석 기술을 활용해 2017년, 사건 현장에서 수거된 손수건에서 용의자의 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