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소된 규모, 달라진 3·1절 집회 풍경올해 삼일절 집회는 과거와 달리 규모가 축소된 양상을 보였습니다.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전국 주일 연합 예배에는 신고 인원 1만 명에 비해 수백 명만이 참석했으며, 서울역 천만인운동본부의 기념대회와 대학로 벨라도의 '윤 어게인' 집회 역시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모였습니다. 경찰의 대응 규모도 줄어든 모습이었으며, 과거 세종대로를 가득 메웠던 인산인해는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집회 참석자들 역시 이러한 분위기 변화를 체감하며, 과거보다 최소한의 목소리만 내는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여전한 도심 교통 통제와 시민 불편집회 규모는 줄었지만, 연휴 기간 동안 이어지는 집회와 마라톤 행사로 인해 도심 교통 통제는 여전했습니다. 택시 기사들은 집회가 몰리면 콜을 잘 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