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주식 계좌, 왜 이렇게 늘었을까?코스피 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미성년자 명의의 증권 계좌 개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녀에게 비과세 한도 내에서 미리 자산을 증여하고 장기 투자를 통해 자산을 효율적으로 늘리려는 부모와 조부모의 움직임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특히 연말에 미성년자 계좌 개설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한국투자, 미래에셋, 신한투자 3개 증권사에서 지난해 개설된 미성년 자 계좌는 총 22만 9448개에 달하며, 2024년에도 21만 7230개가 개설되는 등 매년 20만 개 이상의 계좌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10년간 2천만원 비과세, 장기 투자의 매력미성년 자녀에게 주식이나 현금을 증여할 경우, 10년간 2천만원까지는 증여세를 내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