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폭우, 농산물 가격을 뒤흔들다극심한 기상 변화가 농산물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국민 채소라 불리는 배추 가격이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폭염과 잦은 폭우로 인해 배추를 비롯한 주요 농산물의 수확량이 감소하고 품질 저하까지 겹치면서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가격 상승'을 넘어, 우리 식탁 물가 전반에 걸쳐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해야 할 문제입니다. 배추 한 포기 7000원 시대, '금(金)치'의 부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자료에 따르면, 배추 상품 평균 소매 가격이 7000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9.3%, 평년보다 11%나 높은 수치입니다. 불과 며칠 만에 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