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두산전 역전승으로 연패 탈출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 승리로 LG는 43승 26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이날 두산의 선발 투수 웨스 벤자민은 LG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벤자민은 LG의 '킬러'로 불리며 과거에도 좋은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LG는 '비밀병기' 송찬의의 활약으로 벤자민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송찬의, 4안타 맹타로 벤자민 완파
홍창기 대신 리드오프로 출전한 송찬의는 4안타(1홈런) 2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송찬의는 1회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를 기록했으며, 3회에도 2사 상황에서 2루타를 때려냈습니다. 5회에는 벤자민의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하여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안타를 추가하며 4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이는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였습니다.

송찬의, 벤자민 킬러 등극 및 톱타자 소감
이날 경기 전까지 벤자민을 상대로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던 송찬의는 이번 경기를 통해 6타수 6안타 2홈런 4타점으로 벤자민 킬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송찬의는 벤자민의 좋은 구위와 과감한 승부 스타일에 적극적으로 타이밍을 맞춰 공략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1년 2개월 만에 다시 톱타자로 나선 것에 대해서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자신의 역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찬의, 팬들의 사랑과 감사함 전해
송찬의는 감독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2군 시절 많은 도움을 주신 이병규 퓨처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도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자신의 별명 '누렁이'에 대해서는 팬들이 좋아해 주셔서 좋다고 웃으며 말했으며, 팬들이 불러주는 어떤 별명이라도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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