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8강전, 푸홀스 감독 '한국 라인업 지연' 불만 토로…류지현 감독 '오해 없다' 해명
푸홀스 감독, 한국의 라인업 공개 지연에 불편한 심기 드러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서 한국과 맞붙는 도미니카공화국 알버트 푸홀스 감독이 한국의 선발 라인업 공개 지연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푸홀스 감독은 "여러분이 아직 라인업을 받지 못한 건 우리가 한국의 라인업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굳이 우리 라인업을 먼저 공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왜 이렇게 비밀스럽게 구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이 아직 라인업을 보내지 않았다. 저희는 아침 일찍 준비를 마쳤다. 일본이나 한국은 라인업을 제때 주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일종의 '미스터리' 같다. 그래서 저희도 (상대팀의 라인업을 받기 전까지) 보내지 않을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지현 감독, '고의 지연' 의혹에 대해 해명
푸홀스 감독의 발언 이후, 한국 대표팀의 류지현 감독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우리는 고의로 라인업을 주지 않거나 늦게 공개하려고 하지 않았다. 오해 없길 바란다"고 해명하며 불필요한 오해를 바로잡으려 했습니다. 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8강전의 긴장감 속에서 양 팀 감독 간의 미묘한 신경전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류현진 공략 자신감과 철저한 대비 강조
푸홀스 감독은 한국의 선발 투수 류현진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미 알고 있는 투수를 상대하거나 잘 아는 투수를 마운드에서 마주하는 건 언제나 큰 도움이 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약 한 시간 뒤 선수들이 코치진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지난 4경기 동안 해왔던 것처럼 우리의 플랜을 실행하려 노력할 것이다. 우리 타선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 그대로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방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한된 정보 속, 전력 분석과 경기 운영 전략
도미니카공화국과 한국 모두 8강 진출을 1차 목표로 삼았기에, 서로에 대한 전력 분석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푸홀스 감독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국 경기를 그렇게 많이 지켜보지 못했다. 우리 팀을 준비시키는 것만으로도 너무 바빴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전력 분석팀의 정보를 신뢰하며, 구체적인 경기 운영 전략은 경기 시작 직전에 공개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WBC 8강전, 신경전 속 승부를 향한 각오
푸홀스 감독의 라인업 공개 지연 관련 발언과 류지현 감독의 해명으로 8강전의 신경전이 고조되었습니다. 양 팀은 제한된 정보 속에서도 철저한 준비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류현진 공략에 대한 자신감과 동시에 철저한 대비를 강조하는 푸홀스 감독의 발언은 경기의 흥미를 더합니다.

WBC 8강전, 이것이 궁금합니다!
Q.푸홀스 감독이 한국의 라인업 공개 지연에 불만을 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푸홀스 감독은 상대팀의 라인업을 먼저 확인하고 자팀의 라인업을 공개하려는 전략을 가지고 있었으나, 한국 측에서 라인업 공개가 늦어져 이에 대한 불편함을 표현했습니다.
Q.류지현 감독은 푸홀스 감독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해명했나요?
A.류지현 감독은 고의로 라인업 공개를 늦추거나 지연하려는 의도가 없었음을 밝히며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해명했습니다.
Q.푸홀스 감독은 류현진 투수에 대해 어떻게 평가했나요?
A.푸홀스 감독은 류현진 투수를 잘 알고 있으며, 익숙한 투수를 상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철저한 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