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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케스파컵 첫 우승! 롤드컵 3연패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 'e스포츠 황제'의 질주

뉴스룸 12322 2025. 12. 1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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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실력으로 케스파컵 제패

T1이 세계 최강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비시즌임에도 전력 누수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2025 LoL 케스파컵' 정상에 올랐다. 오랜 기간 인연이 없던 케스파컵 우승도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거머쥐었다.

 

 

 

 

케스파컵 첫 우승의 역사적인 순간

T1은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LoL 케스파컵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T1이 해당 대회를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노력

T1은 지난 11월 '2025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우승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이후 이적시장에서 핵심 멤버였던 '구마유시' 이민형이 한화생명e스포츠로 떠나며 로스터에 변화를 맞이했다. 그럼에도 T1의 흐름은 꺾이지 않았고 그 기세를 케스파컵 첫 우승으로 연결했다.

 

 

 

 

새로운 에이스의 탄생과 빛나는 활약

이날 경기에서는 이민형의 빈자리에 합류한 '페이즈' 김수환과 기존 멤버인 류민석의 활약이 빛났다. 두 선수는 교전마다 높은 완성도의 호흡을 선보이며 팀 특유의 바텀(하단) 라인 주도권을 활용한 승리 공식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짜릿한 승리의 순간들

1세트, T1은 경기 초반부터 바텀 주도권을 잡았다. 김수환이 상대 이민형의 '진'을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를 발판 삼아 오브젝트(기물)를 연달아 가져가며 우위를 굳혔다. 나아가 25분경 벌어진 한타(대규모 교전)에서 상대 4명을 잡아낸 T1은 내셔 남작(바론) 효과까지 확보했다. 이를 앞세워 상대 진영으로 압박을 이어간 T1은 다시 한번 교전에서 승리하며 넥서스를 파괴, 세트 선취점을 가져갔다.

 

 

 

 

결승전 하이라이트: 승리의 드라마

마지막 5세트, 연달아 세트를 내주며 수세에 몰린 T1은 초반부터 이상혁과 문현준이 협력해 김건우의 '카사딘'을 연속으로 처치하며 반격에 나섰다. 바텀에서도 김수환과 류민석이 '제리'-'유미' 조합으로 바텀라인 우위를 기반으로 힘을 키웠고, 이후 맵 곳곳에서 상대를 처치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한화생명e스포츠도 상황을 뒤집기 위해 노력했지만 18분경 진행된 미드 지역 한타에서 T1이 에이스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교전에서도 승리한 T1은 결국 킬 스코어 23대1로 승리,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T1 케스파컵 우승, 롤 e스포츠 역사를 새로 쓰다

이번 우승으로 T1은 로스터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특히 에이스였던 이민형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한 김수환의 활약이 돋보였다. '페이커' 이상혁, 류민석 등 주축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력도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자주 묻는 질문

Q.T1이 케스파컵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가요?

A.네, T1은 이번 2025 LoL 케스파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Q.결승전 MVP는 누구였나요?

A.결승전 MVP는 '페이즈' 김수환 선수였습니다.

 

Q.T1의 다음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T1은 롤드컵 3연패 이후에도 케스파컵에서 우승하며 강력한 팀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새로운 선수들의 활약과 기존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인해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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