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억 투입된 여수 섬박람회, '허허벌판' 홍보 영상 논란에 휩싸이다
유튜버 협업 홍보 영상, 예상치 못한 논란으로 번지다
전남 여수시가 지역 행사 홍보를 위해 유튜버 김선태와 협업한 가운데, 준비 부족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김선태'에는 '여수 홍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는데, 영상 속 김선태는 공사가 진행 중인 행사장 주변을 둘러보며 의아함을 표했습니다. 관계자는 9월 행사 개최를 언급했지만, 기반 공사 단계에 머물러 있는 현장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며 '홍보 영상이 아닌 고발 영상'이라는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준비 미흡 지적과 관계자의 농담, 논란 가중시키다
영상에서 전남도청 관계자는 '지금 섬박람회 여론이 안 좋은 걸로 안다'며 김선태에게 '섬 박람회 배를 탄 거다'라고 농담을 건넸습니다. 이에 김선태는 '브랜드 이미지'를 언급하며 부담감을 내비쳤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열악한 준비 상황이 드러난 것 아니냐', '전면 점검이 필요하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전남도, 부족함 인정하며 개선 의지 밝히다
논란이 확산되자 전라남도 측은 영상 댓글을 통해 '보내주신 의견을 모두 확인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는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더 철저히 준비해 여수세계섬박람회로 그 결과를 보여드리겠다'며 개선 의지를 다졌습니다.

세계 최초 '섬' 박람회, 막대한 예산 투입에도 우려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는 '섬'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박람회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진행됩니다. 주행사장에는 총 8개의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무려 1611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홍보 영상 논란으로 인해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1600억 예산 투입, '허허벌판' 논란 속 여수 섬박람회, 성공 개최 가능할까?
1600억 원이 투입된 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가 준비 부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유튜버 김선태와의 협업 홍보 영상에서 공사 중인 현장이 그대로 노출되며 비판이 제기되었고, 전남도는 부족함을 인정하고 개선 의지를 밝혔습니다. 세계 최초 '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투명한 소통이 요구됩니다.

여수 섬박람회, 이것이 궁금합니다
Q.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는 언제 개최되나요?
A.2026 여수 세계 섬박람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진행됩니다.
Q.박람회에 총 얼마의 예산이 투입되나요?
A.박람회에는 총 16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Q.이번 홍보 영상 논란에 대해 전라남도는 어떻게 입장을 밝혔나요?
A.전라남도는 부족한 부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나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철저히 준비해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