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강속구 어디 갔나? 롯데 亞쿼터 투수, 첫 등판 실망감 속 5선발 경쟁 '빨간불'
기대와 다른 첫걸음, 롯데 쿄야마 마사야의 데뷔전
롯데 자이언츠의 새 아시아쿼터 투수 쿄야마 마사야가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서 가진 첫 실전 등판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26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 쿄야마는 2이닝 동안 46구를 던지며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기대했던 155km/h의 강속구는 찾아보기 어려웠고, 평균 144km/h, 최고 147km/h에 그치며 제구 난조까지 겹쳐 실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롯데의 5선발 경쟁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흔들린 제구, 드러나지 않은 강점
쿄야마는 경기 초반부터 흔들렸습니다.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높은 슬라이더가 공략당하며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비록 첫 아웃카운트를 잡아냈지만, 연이은 볼넷과 반대 투구로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으며 1-2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1사 만루의 위기까지 자초했지만, 하위 타선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은 막아냈습니다. 2회에는 안타를 맞긴 했으나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으나, 전반적인 제구력 불안은 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일본에서의 기록과 롯데의 기대
쿄야마는 일본프로야구(NPB)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에서 통산 84경기에 등판하여 14승 23패 6홀드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당시 155km/h의 패스트볼과 낙차 큰 포크볼이 주무기로 평가받으며 롯데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2021년에는 16경기에서 76이닝을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024시즌에도 23경기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도 제구력에 대한 평가는 썩 좋지 못했습니다.

김태형 감독의 평가와 5선발 경쟁
김태형 롯데 감독은 쿄야마에 대해 '경기 운영을 보려고 한다. 구속도 나오고 변화구도 괜찮은데, 제구력도 뒷받침이 돼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대만 캠프에서의 투구에 대해서도 '확 와닿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평가하며, '계속 경기에 나가서 운영을 체크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롯데는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가 원투펀치를 이루고, 박세웅과 나균안이 3, 4선발로 예상되는 가운데, 쿄야마는 좌완 김진욱과 함께 5선발 후보군에 올라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등판 결과는 그의 5선발 경쟁에 '빨간불'을 켰다는 평가입니다.

첫 등판, 기대에 미치지 못한 쿄야마
롯데의 새 아시아쿼터 투수 쿄야마 마사야가 첫 실전 등판에서 제구 난조와 함께 기대했던 강속구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5선발 경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앞으로의 캠프 결과가 그의 시즌 전망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쿄야마 마사야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
Q.쿄야마 마사야의 일본 시절 기록은 어떤가요?
A.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에서 통산 84경기에 등판, 14승 23패 6홀드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습니다. 155km/h의 패스트볼과 포크볼이 주무기였습니다.
Q.김태형 감독은 쿄야마의 첫 등판을 어떻게 평가했나요?
A.김태형 감독은 '확 와닿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평가하며, 구속과 변화구는 괜찮지만 제구력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운영을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Q.쿄야마의 5선발 경쟁 가능성은 어떻게 되나요?
A.현재 5선발 후보군에 있지만, 이번 첫 등판 결과는 경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캠프 결과에 따라 경쟁 구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