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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의 나프타 쇼크, 축산물 포장재 대란…축산업계의 위기

뉴스룸 12322 2026. 4. 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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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계 강타한 ‘나프타 쇼크’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나프타 쇼크’가 축산업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뚜껑 가격이 62% 폭등하고 밴딩끈, 비닐랩 등 필수 포장재의 가격 인상과 공급난이 현실화되면서 축산물 시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계란산업협회에 따르면, 30개들이 달걀 포장용 플라스틱 뚜껑 가격은 81원에서 131원으로 61.7% 급등했으며, 10개들이 포장용 플라스틱 캡슐도 46.9% 인상되었습니다. 이러한 가격 인상뿐만 아니라 공급량 감소 통보까지 받으면서 축산 농가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포장재 가격 인상과 공급난의 이중고

달걀 포장재뿐만 아니라 15개들이 포장품의 플라스틱 캡슐은 33.3%, 비닐 랩은 7.1%, 밴딩 끈은 19.2% 등 다양한 포장재의 가격이 10~30%대 인상되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러한 가격 인상과 더불어 공급량 자체를 줄이겠다는 통보까지 받은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한국계란산업협회 관계자는 6개월치 물량을 선주문하려 했으나 포장재 업체가 응하지 않아 불안감을 호소했습니다. 이는 사료값, 전기요금 상승에 이어 포장재 가격까지 오르면서 축산물 업계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정부 규제와 맞물린 축산물 포장 의무

축산물 업계가 포장재 수급난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정부 규제와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닭·오리 도축업 영업자와 관련 유통·판매 영업자는 축산물을 반드시 포장해야 합니다. 또한 식용란의 경우 유통기한 표시와 포장 유통이 의무화되어 있어 포장재 없이는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법적 의무 사항은 포장재 수급난이 축산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유업계의 고민과 정부의 대응

유업계 역시 치즈 등 유가공품 포장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대체 업체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우유팩 내부 필름은 아직 문제가 없지만, 전쟁 장기화 시 수급 차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중동전쟁 경제 대응 특별위원회’를 열고 나프타를 원료로 하는 필수 의료기기 등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품목별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동 외 대체 공급선을 찾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축산물 포장재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책 마련은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나프타 쇼크, 축산업계의 숨통을 조이는 포장재 위기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나프타 가격 급등이 축산물 포장재 가격 폭등과 공급난을 야기하며 축산업계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정부 규제로 인한 포장 의무는 이러한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유업계 역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축산물 포장재 수급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Q.나프타 쇼크란 무엇인가요?

A.나프타는 석유화학 산업의 기초 원료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플라스틱 등 석유화학 제품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집니다.

 

Q.축산물 포장재 가격이 왜 이렇게 올랐나요?

A.나프타 가격 상승으로 인해 플라스틱 원료 가격이 오르면서, 달걀 뚜껑, 캡슐, 비닐랩, 밴딩끈 등 축산물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기반 포장재의 생산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Q.정부의 대책은 무엇인가요?

A.정부는 필수 의료기기 등 나프타 원료 사용 품목의 공급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으며, 중동 외 대체 공급선 확보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다만, 축산물 포장재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책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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