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맛집 열풍, 한국 외식 시장 뒤흔들 C-프랜차이즈의 습격!
한국 소비 시장을 사로잡는 중국의 맛
알리·테무를 넘어 외식, 뷰티, 패션까지 중국 브랜드의 한국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인 대상 무비자 정책 시행 후 늘어난 방중 관광객들이 현지 음식을 경험하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중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에 마라탕, 훠궈, 카오위, 밀크티 등 다양한 중국 외식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중저가 전략, 빠른 매장 확장, SNS 마케팅을 앞세운 이들의 공세가 거셉니다.

카오위, 밀크티… 한국 상륙한 중국 대표 메뉴
중국식 생선찜 요리인 '카오위' 전문점 '루위'가 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중국 10대 생선요리 브랜드로 현지 인지도가 높은 루위는 동탄, 청주, 수원 등에 매장을 열며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미 2020년부터 한국에서 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반티엔야오' 역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헤이티'와 '차지(패왕차희)' 등 음료 브랜드들도 강남, 홍대 등 주요 상권에 잇따라 매장을 열며 한국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하이디라오의 성공, C-프랜차이즈의 가능성을 열다
중국 외식 브랜드의 한국 시장 성공 사례로는 훠궈 전문점 '하이디라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2014년 한국에 진출한 하이디라오는 현재 전국에 7개 매장을 운영하며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하이디라오의 국내 매출은 2021년 198억원에서 2023년 58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1000억원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성공은 다른 중국 외식 브랜드들에게도 한국 시장 진출의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국 여행 경험, C-프랜차이즈 성장의 발판
한국인 대상 무비자 정책 시행 이후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중국(홍콩·마카오 포함) 방문객은 315만 8000명으로 전년 대비 36.9% 증가했습니다. 특히 상하이는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해외 여행지로 꼽혔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한국 젊은 층 사이에서 중국 음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이어졌고, 이는 중국 외식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C-프랜차이즈, 한국 외식 시장의 새로운 변수
현재 국내 외식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의 영향력은 제한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경쟁 구도를 바꿀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중국 브랜드들이 체계적인 확장 전략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공세를 이어간다면, 국내 외식업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SNS와 중국 여행을 통해 쌓인 소비자들의 관심은 향후 국내 외식 브랜드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C-프랜차이즈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
Q.C-프랜차이즈란 무엇인가요?
A.C-프랜차이즈는 중국(China)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의미합니다.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중국의 외식, 음료,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을 통칭합니다.
Q.중국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한국인 대상 무비자 정책 시행으로 중국 방문 한국인이 늘면서 현지 음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한국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소비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전략입니다.
Q.앞으로 한국 외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단기적으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가격 경쟁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국내 브랜드들과의 경쟁 심화, 메뉴 및 서비스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