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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부터 시작되는 장마, 역대 3번째 늦은 시작과 예상 강수량 분석
뉴스룸 12322
2026. 6. 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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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 배경 및 제주 지역 강수량 전망
북태평양고기압과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30일 제주를 시작으로 올해 장마가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제주 남쪽 해상에서 내리는 비는 이날 제주 전역으로 확대되겠으며, 7월 1일 새벽에는 남해안, 오전에는 부산 등 남부지방으로 비구름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7월 1일까지 제주(북부 제외) 50~100㎜, 많은 곳은 120㎜ 이상, 산지는 180㎜ 이상입니다.

역대급 지연된 장마 시작 시점과 기록
기상청은 이번 비를 시작으로 제주와 남부지방이 장마철에 접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의 장마 시작일은 기상관측망이 전국적으로 확충된 1973년 이후 세 번째로 늦은 기록입니다. 가장 늦은 장마는 1982년 7월 5일이었고, 2021년 7월 3일이 뒤를 이었습니다.

향후 장마전선 이동 및 중부지방 장마 가능성
향후 장마전선은 다시 북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7월 3일 전남과 제주, 4일에는 충청 이남, 6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지만 변동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부지방 장마 시작 여부는 아직 미정이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효된 폭염특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핵심 요약: 늦어진 장마와 폭염 지속
올해 장마는 제주를 시작으로 역대 세 번째로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제주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되지만, 중부지방의 장마 시작 시점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한편,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폭염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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