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패배, 감독 경질… 중국 여자 축구의 씁쓸한 현실
아시안컵 4강, 중국의 좌절
중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4강에서 개최국 호주에 1-2로 역전패하며 우승의 꿈이 좌절되었습니다. FIFA 랭킹 17위의 중국은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했으나,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8강전에서 약체 대만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불안한 경기력을 노출했던 점이 4강전 패배의 전조가 아니었나 하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밀리치치 감독, '경기력은 좋았으나 결과는 아쉬워'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안테 밀리치치 감독은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선수들의 경기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는 "강팀을 상대할 때 나오는 경기 양상이었다. 우리는 경기 내내 좋은 모습으로 여러 차례 압박을 시도했다. 하지만 상대 선수들의 개인 능력이 더 뛰어났고, 그 부분이 결국 승부를 가른 결정적인 요소였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항상 선수들에게 최선을 요구하는데, 오늘 선수들은 그걸 해냈다. 경기 계획도 완벽하게 수행했다. 그래서 더 자랑스럽지만, 결과를 얻지 못한 점이 정말 아쉽다"며 선수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감독 경질 확정, 위약금 없는 결별
하지만 중국 현지에서는 밀리치치 감독의 경질이 확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 '즈보바'는 "중국 대표팀은 밀리치치 감독과 결별이 확정됐다. 중국축구협회 측에서 위약금은 지급하지 않는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당초 밀리치치 감독은 지난해 잉글랜드에 0-8로 대패한 뒤 압박을 받았으며, 협회와의 계약 해지 문제 협의 과정에서 아시안컵까지 팀을 지휘하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위약금은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과 대비되는 중국의 현실
한편, 같은 날 열린 다른 4강 경기에서는 한국이 일본과 3-3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아쉽게 패배했지만, 경기력 면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와 비교했을 때 중국의 1-2 완패와 감독 경질 소식은 중국 여자 축구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씁쓸한 단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중국 여자 축구는 새로운 감독 체제 하에서 반등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중국 여자 축구, 우승 좌절과 감독 경질이라는 이중고
중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에서 호주에 패배하며 우승이 좌절되었고, 이에 따라 안테 밀리치치 감독의 경질이 확정되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위약금 없는 결별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지난해 대패 이후 압박을 받아온 감독의 거취에 대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한국과의 경기력 비교에서 더욱 아쉬움을 남기는 결과입니다.

중국 여자 축구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
Q.중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FIFA 랭킹은 어떻게 되나요?
A.중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FIFA 랭킹 17위입니다.
Q.중국은 8강전에서 어떤 팀을 만났나요?
A.중국은 8강전에서 대만을 만났습니다.
Q.밀리치치 감독은 왜 경질되었나요?
A.아시안컵 4강전에서 호주에 패배하여 우승이 좌절되었고, 지난해 대패 이후 압박을 받아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