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후 공모주 청약 시작! 케이뱅크, 액스비스, 에스팀 상장 도전
케이뱅크, 설 이후 상장 준비 박차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설 연휴 이후 상장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 설립 이후 비대면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플랫폼 제휴를 통해 성장해 온 케이뱅크는 이번이 세 번째 IPO 도전입니다. 이전 두 번의 상장 시도가 무산되었던 만큼, 이번에는 희망 공모가를 낮추고 비교 기업군을 조정하는 등 눈높이를 낮추는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은 10일 마감되며, 공모가는 12일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케이뱅크는 상반기 내 무신사, 네이버페이 등 대형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플랫폼 비즈니스 성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액스비스, 이차전지·전장 부품 시장 공략
레이저 솔루션 기업 액스비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 예측을 진행합니다. 액스비스는 레이저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특히 이차전지 및 전장 부품 관련 레이저 솔루션을 제공하며 현대차,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의 거래는 안정성을 제공하지만, 특정 매출처에 대한 편중은 실적 변동성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액스비스는 공모 자금을 활용하여 신규 시설 투자를 통해 생산 능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희망 공모가는 1만 100원에서 1만 1500원 사이입니다.

에스팀, 종합 패션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
종합 패션 콘텐츠 기업 에스팀 역시 이번 주 수요 예측을 진행합니다. 2004년 모델 매니지먼트사로 시작한 에스팀은 패션, 뷰티, 아트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방송, 유튜브, SNS 등 디지털 플랫폼 기반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장윤주, 한혜진 등 유명 모델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영업이익은 꾸준히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교 대상 기업 선정에 대한 논의가 있지만, 에스팀은 카카오 등과의 비교를 통해 기업 가치를 평가받고 있습니다. 희망 공모가는 7000원에서 8500원입니다.

공모주 시장, 설 이후 활기 되찾을까?
설 연휴 이후 케이뱅크, 액스비스, 에스팀 등 세 기업의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공모주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각 기업은 차별화된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만, 케이뱅크의 이전 상장 실패 이력, 액스비스의 특정 매출처 편중, 에스팀의 비교 기업 선정 논란 등은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성공적인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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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케이뱅크의 IPO 도전이 세 번째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A.케이뱅크는 2022년 효력 만기, 2024년 상장 철회 등 이전 두 차례의 IPO 시도가 무산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희망 공모가를 낮추고 비교 기업군을 조정하는 등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Q.액스비스의 특정 매출처 편중 위험은 어느 정도인가요?
A.액스비스의 매출에서 현대차,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대기업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2년 42.3%에서 2025년 3분기 57%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해당 기업들의 업황 변화나 구매 정책 변화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Q.에스팀의 비교 대상 기업 선정에 대한 논란은 무엇인가요?
A.에스팀은 기업 가치 산정을 위해 카카오를 비교 대상 기업으로 포함시켰습니다. 하지만 사업 성격이 다른 카카오를 제외할 경우, 평균 비교값이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