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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승객 1명당 781원 적자 발생! 무상 수송 비용 증가 원인은?
뉴스룸 12322
2026. 6. 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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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적자 심화, 주요 원인 분석
고령화 등으로 인한 무상 수송 비용 증가가 서울교통공사의 적자 규모를 크게 늘렸습니다. 지난해 공사의 당기순손실은 8천26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하며 공익서비스 비용 지출과 맞먹는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고령자 무임 수송으로 인한 손실은 5년 사이 약 70% 증가하여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됩니다.

승객 1명당 수송 원가와 운임의 격차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승객 1명을 수송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1,817원이었으나, 실제 받은 평균 운임은 1,036원에 그쳐 승객 1명당 781원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승객 운임으로는 수송 비용의 절반가량인 57%만 회수 가능하며, 이는 최근 5년간 50%대의 박스권에 갇혀있는 원가 보전율로 나타납니다.

무임 수송 손실, 정부 지원 절실
서울교통공사의 무임 수송 손실 규모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관과 달리 정부나 지자체 지원 없이 전액을 부담하고 있어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무임 수송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국가 차원에서 책임지고 정부 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적자 해소를 위한 제언
서울 지하철의 심각한 적자 문제는 고령화에 따른 무상 수송 비용 증가와 운임만으로는 수송 원가를 보전하기 어려운 구조에서 비롯됩니다. 무임 수송 손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과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임 정책 재검토 등 다각적인 해결 방안 모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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