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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공사비 480억 추가 증액 논란: 고급 마감재, 분양가 상승, 조합원 갈등

뉴스룸 12322 2025. 12. 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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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마감재를 향한 질주: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공사비 증액 논란의 중심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반디클)' 공사비가 480억원 가량 높아질 전망이다.

 

 

 

 

두 번의 증액, 커지는 부담: 공사비 상승, 어디까지 갈 것인가?

이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공사비가 오르는 것이다.

 

 

 

 

마감재 고급화, 득과 실: 분양가 상승과 조합원 간의 갈등

조합은 최근 대의원회의 등을 통해 "지난 2017년 9월 시공사 선정 당시 최고 수준의 아파트 마감재와 시스템이 적용됐지만, 일부 마감재는 최근 고급 주거 단지의 트렌드를 반영해 고급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특히 마감재를 고급화하면서도 공사비를 일반분양가에 반영해 분양수입을 올려 공사비 회수는 물론 순수익까지 거양할 수 있는 품목은 반드시 고급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분양가 상승의 그림자: 공사비 증액이 가져올 파장

공사비 증액분 480억원 중 411억원은 향후 일반분양가에 반영될 수 있다는 게 조합의 주장이다.

 

 

 

 

엇갈리는 시선: 조합원들의 반발과 마감재 검증

이런 공사비 인상 추진과 관련, 일부 조합원들은 반발 속에 '반포 124주구 조합원 마감재 검증단'을 구성했다.

 

 

 

 

미래를 위한 선택인가, 또 다른 부담인가: 논란의 핵심 쟁점

일부 조합원들이 반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 일반분양가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핵심만 콕!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공사비 480억 증액 논란, 고급 마감재 사용을 위한 결정이 분양가 상승, 조합원 갈등을 야기하며 귀추가 주목됩니다.

 

 

 

 

궁금증 해결!

Q.공사비 증액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A.조합은 마감재 고급화를 통해 주거 단지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지만, 이에 따른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Q.조합원들의 반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일반분양가 미확정, 마감재 경쟁 입찰 부재, 차익 발생 시 활용 방안 부재 등을 이유로 조합원들은 공사비 증액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Q.앞으로의 전망은?

A.오는 27일 조합원 총회에서 증액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분양가 및 조합원들의 부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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