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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가격 폭등의 비밀: 할당관세 5%에도 왜 비쌀까?

뉴스룸 12322 2026. 3. 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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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가격, 왜 이렇게 올랐을까요?

최근 마트에서 바나나 한 송이 가격이 3000원대에서 4000원대 중반으로 30% 가량 오른 것을 보고 놀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파인애플, 망고 등 다른 수입 과일 가격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고환율과 더불어 산지 작황 부진, 병충해 피해로 인한 수입 단가 상승이 주된 원인입니다. 정부는 6월 말까지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 3개 품목에 대해 관세를 기존 30%에서 5%로 낮추는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지만, 가격 안정 효과는 아직 시장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할당관세 적용에도 가격 하락이 더딘 이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바나나(상품)는 100g당 344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7% 상승했습니다. 망고(상품)는 개당 5339원으로 작년보다 31.3% 올랐으며, 파인애플(상품)은 개당 7365원으로 작년 대비 9.2% 비쌉니다.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 역시 작년보다 19.9%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바나나의 경우 후숙 기간이 필요해 관세 인하 효과가 가격에 반영되기까지 시차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산지 작황 부진과 병충해 영향으로 수입 단가 자체가 상승한 점도 가격 하락을 더디게 하는 요인입니다.

 

 

 

 

유통 과정의 시차, 가격 안정화까지 기다림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할당관세 적용 물량이 신규 수입분에 해당하며, 기존 재고가 소진되어야 시장 가격에 반영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정부 발표 시점과 실제 가격 반영 사이에는 통상 1~2주의 시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바나나 12만 9000톤, 파인애플 3만 3500톤, 망고 1만 8500톤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여 공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는 올해 전체 수입량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면, 상반기 내내 가격 안정화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결론: 할당관세 효과, 곧 체감할 수 있을까요?

고환율과 산지 작황 부진으로 수입 과일 가격이 상승했지만, 정부의 할당관세 적용과 유통 과정의 시차 해소로 점차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비자들은 1~2주의 시차를 두고 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나나 가격,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가요?

Q.할당관세란 무엇인가요?

A.일정한 수량까지 수입된 물품에 대해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관세입니다.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탄력적으로 운영합니다.

 

Q.바나나 가격은 언제쯤 안정될까요?

A.유통업계에서는 1~2주의 시차를 두고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월 말까지 할당관세가 적용됩니다.

 

Q.할당관세 적용 품목은 무엇인가요?

A.현재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세 가지 품목에 대해 할당관세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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