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올림픽 폐막: 4년 뒤 알프스에서 다시 만날 감동의 순간들
4년 뒤 알프스에서 다시 만나요
사상 처음 네 곳의 클러스터에서 분산 개최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9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2천900여 명의 선수단은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4년 뒤 열리는 2030 알프스 동계 올림픽을 기약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대한민국, 종합 순위 13위로 '절반의 성공'
선수 71명 등 13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 대한민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따내 종합 순위 13위에 올랐습니다. 목표로 내걸었던 10위 이내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종합 순위에서 14위에 올랐던 베이징 대회보다 한 계단 도약하며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쇼트트랙에서 김길리 선수의 2관왕 활약을 앞세워 목표를 채웠고, 스노보드 최가온 선수의 금빛 드라마는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스포츠 외교 무대에서도 빛난 대한민국
한국은 스포츠 외교 무대에서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 선거에 당선되었고, 봅슬레이 원윤종 선수는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되어 한국은 다시 2명의 IOC 위원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탈리아 문화와 함께한 폐회식
폐회식은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이야기로 시작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오페라 명작들의 주인공들이 무대에 올라 올림픽 축제의 마무리를 축하했습니다. 이후 올림픽 성화는 베로나 아레나에 도착해 오륜 모양의 구조물로 옮겨지며 경기장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다음 올림픽을 기약하며
대한민국을 비롯한 각국 선수단이 입장한 후,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여자 크로스컨트리 50㎞ 매스스타트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올림픽기는 차기 개최지인 프랑스 알프스에 건네졌고, 프랑스 국기가 게양되면서 4년 뒤를 기약했습니다. 2030 알프스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공연과 알프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이어지며 다음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밀라노 올림픽, 감동과 미래를 잇다
17일간의 열전을 마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대한민국은 종합 순위 13위로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으며, 스포츠 외교 무대에서도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탈리아 문화와 함께한 폐회식은 4년 뒤 알프스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감동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총 몇 개의 메달을 획득했나요?
A.대한민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10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
Q.다음 동계 올림픽은 어디서 개최되나요?
A.다음 동계 올림픽은 2030년에 프랑스 알프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Q.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몇 명 규모로 참가했나요?
A.한국은 선수 71명을 포함하여 총 13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