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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비극, SPC 노동자 6일 연속 야간 근무 후 사망…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고

뉴스룸 12322 2025. 11. 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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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SPC 공장의 비극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이 방문했던 SPC삼립 시화공장 노동자가 6일 연속 야간근무를 마친 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통령 방문 후에도 반복되는 사고

노동계는 “SPC는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노동계의 강력한 비판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노동자힘내라 공동행동, 정의당은 13일 오전 경기 시흥 SPC삼립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방문하고 불과 두달 만에 과로로 추정되는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SPC는 산업안전에 대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고 장시간 노동을 멈추기 위해 저임금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사망 사고의 상세 내용

지난 9월 27일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일하던 60대 생산직 노동자가 6일 연속 야간근무를 마친 후 자택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악화된 노동 환경

SPC는 기존 ‘12시간 맞교대’에서 ‘3조 3교대’로 바꿨는데, 주5일제 근무가 주6일로 바뀌면서 오히려 노동자들의 휴식 시간이 줄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자의 절규

김소영 화섬식품노조 SPC삼립지회장은 “회사는 대통령의 방문 이후 장시간 노동을 해결하겠다며 야간노동시간을 3시간 줄였고, 줄어든 시간을 보충하기 위해 토요일 출근제도를 도입하여 주6일 근무를 하게 됐다”며 “임금은 줄고 1주일에 6일을 근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꼼수 부린 SPC

권영국 정의당 대표는 “허영인 회장은 지난 5월 산재 발생 당시 4조 3교대 시범운영을 약속했지만 여태껏 이행하지 않았다”라며 “대통령이 다녀가니 노동시간 줄이는 시늉만 취하고, 뒤로는 노동자들을 더욱 가혹하게 쥐어짜는 것이 SPC의 두 얼굴”이라고 비판했다.

 

 

 

 

반복되는 비극

SPC삼립 공장에서는 지난 5월에도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핵심 내용 요약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6일 연속 야간 근무 후 노동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대통령 방문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는 노동 환경과 회사의 꼼수가 문제로 지적되며,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과 장시간 노동, 저임금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SPC는 왜 이렇게 사고가 끊이지 않나요?

A.안전 불감증, 부족한 인력, 열악한 노동 환경, 꼼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Q.SPC는 어떤 대책을 내놓아야 할까요?

A.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 장시간 노동 문제 해결, 적정 임금 보장, 충분한 인력 확보 등이 필요합니다.

 

Q.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A.노동계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며, SPC의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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