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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KS 준우승팀 격파 후 꼴찌팀에 완패? 김원형 감독의 숨겨진 속내

뉴스룸 12322 2025. 11. 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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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엇갈린 희비: 한화 제압 후 지바롯데에 완패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한화 이글스를 완벽하게 제압한 후, 일본프로야구 최하위팀 지바롯데 마린스에게 무기력한 완패를 당했습니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6일 일본 미야자키 미야코노조 구장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0-4로 패배했습니다. 15일 한화를 11-5로 꺾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025시즌 퍼시픽리그 최하위 지바롯데를 상대로 빈공에 시달린 것입니다.

 

 

 

 

지바롯데전, 아쉬운 타선과 마운드의 분전

두산은 박준순, 오명진, 안재석, 김인태, 임종성, 김기연, 김동준, 김민석, 박지훈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 선발 투수는 홍민규였습니다. 타선은 지바롯데보다 많은 안타를 기록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오명진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분전했고, 박준순, 김인태, 김기연, 김민석도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홍민규가 3이닝 2실점(비자책)으로 선전했지만, 윤태호, 이병헌, 김유성, 서준오가 차례로 등판하여 1점씩을 내주었습니다. 김유성, 윤태호의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 서준오는 145km를 기록했습니다.

 

 

 

 

김원형 감독, 완패 속에서 찾은 희망

김원형 감독은 완패 속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발견했습니다그는 “투수들에게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 존에 던지는 미션을 부여했다”고 밝히며, “비록 실점을 허용했지만, 마운드에서 적극적으로 승부하려는 모습이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야수들도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점점 자신만의 타이밍과 타격존을 찾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칭찬했습니다.

 

 

 

 

감독의 바람: 배움의 시간, 과정의 중요성

김원형 감독은 “일본팀과 상대하면서 그들이 잘하는 부분을 보고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지옥훈련 이후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두산은, 경기 승패보다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김 감독은 “지금 선수단 모두 잘해주고 있다. 오늘처럼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마무리캠프, 그리고 다가오는 귀국

두산은 오는 19일 아이비 스타디움에서 한화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 후 21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번 마무리캠프를 통해 선수들은 2025시즌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원형 감독은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두산, 꼴찌팀에 패했지만… 김원형 감독은 '과정'을 봤다

두산 베어스는 한국시리즈 준우승팀을 꺾은 후, 일본프로야구 최하위 팀에게 패배했지만, 김원형 감독은 선수들의 투지와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경기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과정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두산의 연습경기 결과는?

A.두산은 한화 이글스에게 승리했지만, 지바롯데 마린스에게 패배했습니다.

 

Q.김원형 감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A.김원형 감독은 경기 승패보다는 선수들의 성장 과정과 투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두산의 마무리캠프 일정은?

A.두산은 19일 한화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 후 21일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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