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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포수 '초토화' 미야자키 캠프, 지옥 훈련 속 김기연의 굳은 다짐

뉴스룸 12322 2025. 11. 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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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캠프, 땀으로 얼룩진 두산 포수조

두산 베어스의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가 뜨겁게 진행 중입니다특히, '살아있는 레전드' 조인성 배터리 코치의 지도 아래, 포수조 3인방(김기연, 류현준, 김성재)은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훈련 강도가 얼마나 센지, 훈련 후에는 그라운드에 쓰러지는 모습이 연출될 정도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지옥 훈련' 그 자체입니다.

 

 

 

 

혹독한 훈련, 김기연의 7kg 감량 성공

체중 감량에도 성공했습니다. 한때 112kg까지 나갔던 김기연 선수는 7kg을 감량하여 105kg의 몸무게로 캠프에 임하고 있습니다. 오전, 오후 훈련에 이어 숙소에서 야간 훈련까지 소화하며, 2024 시즌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인성 코치는 훈련 강도가 세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오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양의지의 빈자리를 메운 김기연의 활약

두산 베어스에는 양의지라는 최고의 포수가 있지만, 체력 소모가 큰 포수 포지션의 특성상 풀타임 출전은 쉽지 않습니다. 이때, 김기연 선수가 양의지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우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김기연 선수는 2024 시즌 100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47, 2홈런, 2루타 9개, 24타점 등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김기연, 미야자키 캠프 훈련에 대한 생각

김기연 선수는 시즌 후 이천에서 훈련량을 늘리며 2024 시즌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적인 훈련보다는 속도, 파워, 순발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미야자키 캠프에서의 강도 높은 훈련에 대해서는 '마무리 훈련 경험이 많아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하며, 시즌 중에는 할 수 없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조인성 코치의 지옥 훈련, 김기연의 감사함

김기연 선수는 조인성 코치의 지옥 훈련에 대해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저희가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려 노력하시는 거니까 열심히 해야죠'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포수 훈련은 투수들의 공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하체 스피드, 순발력 훈련 등 다양한 기술 훈련을 포함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지만, 긍정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2024 시즌을 돌아보며, 그리고 2025 시즌을 향한 다짐

김기연 선수는 2024 시즌을 돌아보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보다 발전하고 싶었지만, 세부적인 기록에서 하락한 부분이 많았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특히, 두산의 주전 포수로서 양의지 선배만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더욱 분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2025 시즌에는 최소 한 가지라도 발전하는 포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번 마무리 캠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양의지를 향한 존경심과 배움

김기연 선수는 양의지 선수를 '할 말이 없다'고 표현하며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양의지 선수의 타격 능력, 특히 레그킥을 활용한 타격 타이밍, 변화구 대처 능력, 적은 삼진 개수 등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의지 선수를 '포수뿐만 아니라 모든 야구 선수가 배울 만한 선수'라고 칭찬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발전하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수비 실수 보완, 안정적인 플레이 다짐

올 시즌 경기 중 간혹 뜬공을 놓치는 실수를 했던 김기연 선수는 심리적인 면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2025 시즌에는 그러한 실수를 절대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핵심만 콕!

두산 포수조는 미야자키 캠프에서 조인성 코치의 지도 아래 지옥 훈련을 소화하며 2024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기연 선수는 7kg 감량에 성공하고, 양의지의 빈자리를 메우며 맹활약했습니다. 그는 2024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2025 시즌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두산 팬들을 위한 Q&A

Q.김기연 선수가 생각하는 2024 시즌은?

A.김기연 선수는 2024 시즌에 대해 아쉬움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발전하고 싶었지만, 세부적인 기록에서 하락한 부분이 많았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Q.미야자키 캠프 훈련에 대한 김기연 선수의 생각은?

A.김기연 선수는 미야자키 캠프의 강도 높은 훈련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시즌 중에는 할 수 없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조인성 코치의 지도에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Q.2025 시즌 김기연 선수의 목표는?

A.김기연 선수는 2025 시즌에 최소 한 가지라도 발전하는 포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두산의 주전 포수로서 양의지 선배만큼 활약하기 위해, 이번 마무리 캠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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