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토론토 빌딩 '뚝심 투자'로 1조 수익 대반전 성공 스토리
국민연금, 토론토 빌딩 '아픈 손가락'에서 '잭팟'으로
국민연금공단이 캐나다 토론토에 직접 개발한 초대형 오피스 빌딩 'CIBC스퀘어 타워2'가 완공 전 임차인 100% 확보에 성공하며 내부적으로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던 자산을 성공적으로 되살렸습니다. 이 임차 완료로 국민연금은 당장 1조원 이상의 평가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국민연금의 빌드투코어(build to core)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우량 기업 대거 입주 확정
올해 6월 완공 예정인 50층 규모의 CIBC스퀘어 타워2는 완공 4개월을 앞두고 전층 임대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캐나다 5대 은행인 CIBC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 글로벌 우량 기업들이 입주를 확정했습니다. 이는 토론토 도심 오피스 공실률이 15~19%까지 치솟은 상황에서 거둔 이례적인 성과입니다. 국민연금은 이 프로젝트 지분의 절반가량을 보유한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현지 부동산업계는 CIBC스퀘어의 공정가치를 약 4조 8000억원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정면 돌파' 전략의 성공
CIBC스퀘어 프로젝트는 착공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사비 급등과 재택근무 확산이라는 이중고를 겪었습니다. 공사 기간 연장과 비용 증가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채무불이행 가능성까지 거론되었으나, 국민연금은 헐값 처분 대신 추가 자금을 투입해 공사를 강행하는 '정면 돌파'를 선택했습니다. 차별화된 개발 전략과 최고급 사양 설계는 고급 오피스 선호 흐름과 맞물려 대형 임차인을 유치하는 핵심 요인이 되었습니다.

국민연금 부동산 투자 역사상 최대 수익 기대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과 부동산투자실의 리스크 관리 역량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핵심 입지에 조성된 우량 오피스 자산에 대한 선호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향후 임대 갱신 시 임대료 상승도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CIBC스퀘어는 국민연금 부동산 투자 역사상 가장 큰 수익을 내는 자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입니다.

결론: '아픈 손가락'에서 '대박'으로, 국민연금의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 전략
국민연금은 토론토 CIBC스퀘어 빌딩 개발 사업에서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투자와 탁월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발휘하여 1조원 이상의 평가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 불황 속에서도 핵심 자산에 대한 '뚝심 투자'가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CIBC스퀘어 타워2의 완공 예정일은 언제인가요?
A.CIBC스퀘어 타워2는 올해 6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Q.국민연금이 이 프로젝트에서 어느 정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나요?
A.국민연금은 이 프로젝트의 지분 절반가량을 보유한 최대 투자자 중 하나입니다.
Q.토론토 도심 오피스 공실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A.현재 토론토 도심 오피스 공실률은 15~19%까지 치솟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