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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불패' 신화 흔들리나? 압구정 30억 하락 매물 등장에 시장 술렁

뉴스룸 12322 2026. 3. 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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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 100주 만에 하락 전환…'급매 러시' 확산

집값 불패 신화의 상징이었던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2024년 3월 이후 약 100만 만에 처음 있는 일로, 서울을 넘어 경기도 주요 지역까지 급매물이 쌓이며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이 다가오면서 절세 매물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4주째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강남구(-0.06%), 송파구(-0.03%), 서초구(-0.02%), 용산구(-0.01%) 등 상급지로 꼽히는 지역들이 급매물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습니다.

 

 

 

 

압구정 30억 하락 거래, 시장 심리 위축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에서는 전용면적 183㎡ 12층이 작년 12월 128억원에 거래되었으나, 최근 동일 면적 3층 매물이 30억원 하락한 98억원에 나와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 불발 소식이 전해진 1월 23일 이후 서울 아파트 매물은 20.6% 증가했습니다. 이는 매수 심리 위축과 함께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경기도도 하락세 확산…매물 증가율 전국 2위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아파트값 상승세도 주춤하고 있습니다. 과천시는 2월 넷째 주 0.1% 하락하며 88주 만에 하락 전환한 데 이어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안양시 동안구 역시 상승폭이 계속 축소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매물은 지난달 대비 7.9% 증가하며 전국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분당구, 안양시 동안구, 성남시 수정구, 용인시 수지구, 과천시 등 규제 지역에서 매물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집값 하락 전망 우세…매수자 관망세 짙어져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와 6월 지방선거 이후 보유세 개편 논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일부 다주택자들이 급히 주택 처분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의 집값 하락 전망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주택가격전망CSI는 16포인트 하락하며 3년 7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와 매물 증가로 인해 청약 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고, 매매 시장에서는 매수자들이 추가 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관망세가 짙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남발 하락 신호탄, 부동산 시장의 미래는?

강남 3구의 100주 만의 하락 전환과 압구정동의 30억 하락 매물 출현은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합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임박, 매물 증가, 그리고 매수자들의 관망세 심화는 집값 하락 전망을 더욱 굳건하게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까지 확산되는 하락세는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하게 만듭니다.

 

 

 

 

이런 상황, 궁금하실 만한 점들

Q.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이 안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세수 확보 필요성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Q.앞으로 집값은 계속 하락할까요?

A.전문가들은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금리 변동, 정부 정책 변화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급매물 증가 시, 매수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나요?

A.급매물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본인의 자금 계획과 투자 목적에 부합하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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