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열풍의 이면: 품질 논란과 고객 응대 문제, 몬트쿠키의 사과
‘두쫀쿠’ 인기 뒤에 숨겨진 진실
올 초 디저트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의 최초 개발 업체인 ‘몬트쿠키’가 최근 불거진 품질 논란과 고객 응대 문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몬트쿠키는 SNS를 통해 “최근 저희 브랜드를 둘러싼 여러 논란으로 인해 실망과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고객님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두쫀쿠’ 열풍이 정점에 달했던 지난 2월, 하루 최대 매출 1억 원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누렸던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입니다.

품질 문제와 제조사 책임 공방
논란은 몬트쿠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품질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제조 공정에서 기계를 도입한 후 불량 제품이 발생했고, 이에 대한 몬트쿠키 측의 해명 영상이 오히려 제조사 측의 반박을 불러오며 소비자들의 비판을 샀습니다. 몬트쿠키는 “기계 도입 초기에 숙련도가 부족해 일부 비정상적인 제품이 제조 및 출고되는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하며, 잘못된 제품을 받은 고객에게는 재발송 또는 환불 조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플루언서와 일반 고객 간 차별 의혹
더불어 소비자들은 인플루언서에게 제공된 제품과 일반 고객에게 판매된 제품의 품질이 다르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몬트쿠키 측은 “인플루언서들에게만 차별화된 제품을 따로 제조하지 않는다”며 모든 제품은 동일한 환경에서 생산된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기계 사용과 수제 방식이 혼용되던 생산 공정이 안정되지 못해 일부 제품에서 품질 편차가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정적 고객 응대에 대한 사과
몬트쿠키는 문제를 제기하는 소비자들에게 감정적으로 대응한 점에 대해서도 사과했습니다. “부적절한 감정 표현으로 상처를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여러 상황 속에서 오해가 쌓이며 감정적으로 반응했고, 그 과정에서 표현이 과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두쫀쿠’ 열풍이 점차 꺾이고 편의점, 프랜차이즈 카페, 대형마트 등에서 기성품이 대량 생산되며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현상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쫀쿠’ 논란, 결국 신뢰의 문제
몬트쿠키는 ‘두쫀쿠’의 품질 문제와 고객 응대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신뢰 회복에 나섰습니다. 초기 ‘오픈런’ 열풍을 일으켰던 ‘두쫀쿠’가 품질 편차와 소통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번 사과를 계기로 몬트쿠키가 품질 관리와 고객 소통 방식을 개선하여 다시금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두쫀쿠’ 관련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Q.‘두쫀쿠’는 누가 처음 개발했나요?
A.‘두쫀쿠’는 경기 김포의 ‘몬트쿠키’에서 김나리 제과장이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군 부사관 선임이었던 이윤민 아워포지티비티 대표가 창업한 몬트쿠키에 합류하여 함께 개발했습니다.
Q.몬트쿠키가 사과한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A.몬트쿠키는 제품 품질 문제, 기계 도입 후 불량 제품 발생, 인플루언서와 일반 고객 간 제품 차별 의혹, 그리고 소비자 응대 과정에서의 감정적 대응 등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Q.‘두쫀쿠’의 인기가 갑자기 식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편의점, 프랜차이즈 카페, 대형마트 등에서 기성품을 대량 생산하며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초기 품귀 현상이 사라지면서 인기가 다소 꺾인 것으로 보입니다.